
`우리기자가간다`에서 (주)우리신문의 기자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 하였습니다. 기자들의 다양한 취미와 일상들을 독자와 함께 공유 하고자 기자들이 마련한 코너 이기도 합니다. (주)우리신문의 기자뿐만 아니라 독자여러분의 참여가 가능 합니다.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편집자 주- |
주)우리신문 김경환 기자 |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살아가고 있는 이유
그리워 하는 그 이 때문에
더운 여름에도 땀을 펄펄 흘리면서
포기 하지 않는 이뉴 그 이 때문에
나는요 그 이에게 당당한 사나이로
인정 받고 싶어서
보지 않아도 언젠가는
볼 수 있기에 살아가고 있다
그 이유는 그 이를 사랑합니다
그 이유는 그 이를 좋아합니다.
내가 누군가 사랑하고 좋아하고
그런 날 올 줄 전혀 몰랐네
그 이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안 보면 보고 싶어하는 내 자신이
너무 변해서 당황스러울 때 많더라
퇴근 하면 저 멀리서라도
그 이를 바라만 보고 싶어서
그 이 일한 직장으로 달라간다
맘이 편해서 맘이 안도감이 있어서
집으로 오면 웃음이 저절로 나오며
그 이만 바라만 봐도 좋아요
사랑스런 그 이만 있으면
행복감이 넘쳐 흐르는 이 기분
하지만 그 이에게 사랑한다 말을
하지만 그 이에게 좋아한다 말을
앞에서 말 못하는 나의 신세
그 이 덕분에 오늘도 일한다
그 이 덕분에 열심히 사는구려
*김경환 기자/ 시인이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