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대통령 구속, 국격 무너지는 현실 안타까워"

  • 등록 2025.01.19 1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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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신문 이경희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사태로 국민은 충격이고, 국격은 무너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구속 이런 충격을 또 겪기 전에 개헌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또다시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 것이냐며 개헌하자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대통령제를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로 바꾸고 국회도 일당독점의 폐해를 막기 위해 양원제로 개헌하자"고 주장했다.

이 경희 기자 rabbit85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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