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월악산 등 국립공원서 습지 18곳 추가 발견

  • 등록 2025.02.02 23: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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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신문 류석태 기자 |  작년 지리산과 설악산, 오대산, 월악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습지 18곳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국립공원공단이 2일 밝혔다.

 

이로써 국립공원 내 내륙습지는 72곳으로 늘었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 지형 자료를 분석해 습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추려낸 뒤 현장 조사를 진행해 새 습지들을 발굴했다.

 

습지는 야생생물 보금자리이자 침엽수림에 견줘 탄소를 1.8배 더 저장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흡수원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습지의 '건강'을 파악하는 육화·건조화 진단평가를 연내 실시하고 보호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류석태 기자 rst5904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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