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조혈모세포 이식 1천례 달성…"영남권 처음"

  • 등록 2025.02.11 2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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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영남권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1천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지난달 27일 혈액종양내과 조재철 교수 집도로 1천번째 조혈모세포 이식을 했다.

 

조혈모세포이식센터에서 최근 5년간 이식을 받은 환자 중 95% 이상이 3개월 넘게 생존했다.

 

울산대병원은 국내 최초 다학제 이식 통합진료 시스템, 영남권 최대 규모 최첨단 무균 병동, 지역 최초 카티(CAR-T) 세포치료센터 개소 등을 통해 생존율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울산대병원 신관 라운지에서는 1천례 달성을 기념해 혈액암 극복 환자 초청 행사가 열렸다.

 

조재철 조혈모세포이식센터장은 "1천례 달성 성과로 조혈모세포이식 분야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박영하 기자 aks5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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