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미래연석회의 발족…2030 공략 정책 발굴

  • 등록 2025.02.14 22:01:42
  • 조회수 1
크게보기

 

주)우리신문 이경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청년 정책을 전담하고 소통창구 역할을 할 '제5기 청년미래연석회의'를 발족했다.

 

1987년생 김동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당 청년위원장인 모경종 의원과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 이승우 전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 등 24명이 참여했다.

 

연석회의는 조기대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2030 세대를 공략할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한 결과 18∼29세 응답자의 37%, 30대 응답자의 24%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으로 분류됐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연석회의 출범식에서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의 가장 큰 책임과 역할"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 누구나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정치가 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AI강국위원회를 설치한 데 이어, 게임 현안과 정책 등을 다룰 비상설특별위원회를 이르면 이달 말께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 경희 기자 rabbit8594@hanmail.net
Copyright woorinewspaper. All rights reserved.

주)우리일보 | 주소 : 경기 파주시 문산읍 사임당로 65-21, 201로(선유리, 정원엘피스타워) 등록번호: 경기, 아53189 | 등록일 : 2022-03-17 | 발행인 : 주식회사 우리신문 전용욱 | 편집장 : 박현정(010-6878-0012) | 전화번호 : 031-952-3944 Copyright woorinewspaper. All rights reserved. 서울 사무소: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5가 1 피카디리폴리스 2F 대구경북 사무소: 경북 경산시 경안로 30길 5 인천 사무소: 인천시 서구 가정로 297 충남 사무소: 충남 홍성군 광천읍 홍남로 6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