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화)

  • 흐림동두천 2.4℃
  • 흐림강릉 2.5℃
  • 서울 3.9℃
  • 구름조금대전 2.6℃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4.5℃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4.9℃
  • 흐림강화 0.9℃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논현지역아동센터 "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를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판타지아 시즌3 뮤지컬 관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하루 일과 를 지원한 KT&G 후원 프로그램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논현지역역아동센터 아이들은 1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를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판타지아 시즌3 뮤지컬 관람을 하였다고 전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KT&G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오전부터 오후까지 풍성한 체험과 문화적인 경험이 가득한 하루 일과를 뜻있게 보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방문 아이들은 아침 일찍 지역아동센터에서 모여 버스를 타고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로 출발했다.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대학 캠퍼스의 넓고 아름다운 환경에 눈을 떼지 못했고 캠퍼스 곳곳을 산책하며 대학교에 대한 호기심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갔다


점심은 캠퍼스 내의 학 생식당에서 학식으로 하였는데 처음에는 조금 생소함을 느꼈지만 짜장면, 탕수육, 볶음밥이 나왔다고 하자 모두 신나서 자리에 앉았 웃음 꽃을 피우며 맛있다고 감탄사를 자아내며 대학생들의 먹식당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하자마자, 넓고 고풍스러운 전시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역사적 유물들과 예술작품들을 감상했다.


아이들은 각 전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설명을 듣고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


고대 유물들을 가까이에서 보며 역사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고,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를 연결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뮤지컬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아이들은 판타지아 시즌3 뮤지컬 관람을 통해 화려한 무대와 멋진 공연,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아이들은 눈을 집중했다.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아이들은 노래와 춤, 이야기 전개에 빠져들었다. 공연이 끝난 후, 모두가 박수와 함께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날의 멋진 경험을 서로 공유했다.

 

이*주는 "뮤지컬 관람, 대학탐방 등 오늘 하루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친구들과 생각과 감정을 서로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캠퍼스에서의 학식, 박물관에서의 전시, 그리고 뮤지컬 공연까지, 모든 경험이 큰 의미를 주었다"고 했다.

 

전*원 복지사는 "하루 종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오늘의 특별한 경험이 자신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더욱 키워주었기를바란다. KT&G 후원 덕분에 아이들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문화적 경험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치

더보기

경제.사회

더보기
美연구소 보안규정 어겨 민감국가 포함된듯…정부 "정책문제 아냐"
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정부는 17일 미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한 것은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미측을 접촉한 결과 이렇게 파악됐다며 "미측은 동 리스트에 등재가 되더라도 한미간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측은 외교부에 한국 연구원들이 DOE 산하 연구소 등에 출장이나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켜져야 할 보안 규정을 어긴 사례가 적발돼 명단에 포함됐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DOE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이던 지난 1월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올렸지만 그 배경에 대해선 그간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국내 언론에선 미국 에너지부 결정을 두고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간 원전 기술 분쟁과 국내 핵무장론 확대, 12·3 계엄사태와 탄핵정국 등이 그 배경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실제론 이런 정치적·정책적 문제가 아닌 기술적 문제로 보인다. 외교부는 "과거에도 한국이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 리

국제

더보기
美민감국가 지정 배경 아직도 오리무중…정부 대응 한계 우려
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미국 에너지부(DOE)가 원자력·에너지·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되는 민감국가 명단에 한국을 포함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어떤 이유에선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외교부는 다음 달 15일 발효 전 한국이 민감국가 명단에서 빠질 수 있도록 미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한다는 입장이지만, 애초에 왜 포함됐는지가 여전히 파악되지 않아 대응에 애를 먹는 모습이다. 17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한국이 DOE의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오른 이유에 대해 아직 명확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DOE는 지난 15일 연합뉴스에 전임 조 바이든 정부 시절이던 1월 초 한국을 SCL에 추가했다고 확인하면서도 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위 파악을 위해 주미대사관 등 채널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SCL이 에너지부 특정 부서가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목록의 성격이 강하다보니 구체적인 설명을 공식적으로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보안과 관련된 사안이어서 미 국무부조차 관련 정보를 파악하는 게 쉽지 않은 분위기라고 한다. 외교 당국자는 17일 "워낙 민감한 사인이라 미국으로부터 정확한 설명을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