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회원/한국기록원등재시인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어찌, 살기를 바라는가? 오선장 이 계향 듣고 싶은 것만 보고 싶은 것만 말하고 싶은 것만 자기에게 이익되고 가족에게 유리하게 나라 안중에도 없어 땅따먹기 하다 편가르기 하다 혈연에 막장 학연까지 정의는 빛바래고 효.충.도 흔들리는데 어찌, 살기를 바라는가? 단기43571225밤9시6분 삼가 치유시선 오선장
한국문인협회회원/한국기록원등재시인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그 누가 슬피 우는가? 오선장 이계향 이 엄동설한 밖에서 태극기도 목이 메이는 날 그 누가 슬피 우는가? 1948년 헌법 제정, 공포되니 오손도손 단군이래 백의민족 잘살아 보자 대한독립 만세, 만세 자유는 태극기에 민주는 무궁화에 그렇게 맹세했건만 1국민 양심 1표를 선거때마다 정성껏 기도처럼 바쳤는데 이를 어쩌나, 부정선거 물레방아 돌았는지 숨기는 자와 밝히는 자 혈투 선거때마다 국민은 아우성 귀닫고 눈감은 선거관리위원회 가랑비 젖은 옷처럼 소리없는 부정 한표 양심떨군 자유민주 이 지구촌 안에서 무궁화도 목이 메이는 날 그 누가 슬피 우는가?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지난 17일,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는 자활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및 목표설정”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효율적인 시간 활용과 명확한 목표 설정을 통해 개인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고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효과적인 시간 관리 기술을 배우는 방법이 설명되었으며, 특히 SMART 원칙을 중심으로 한 목표 설정 방법이 강조되었다. SMART 원칙은 목표가 구체적(Specific), 측정가능(Measurable), 달성가능(Achievable), 관련성높은(Relevant), 시간기반(Time-based)이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며, 개인 및 조직의 계획 수립에 널리 활용되는 핵심 도구이다. 참여자들은 이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사업단 내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사업단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자기 관리를 통해 자립 의지와 자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정치적 갈등, 시위, 총파업 등이 길어질 경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욘 파렐리우센(Jon Pareliussen) OECD 한국·스웨덴 담당관은 12일 이메일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로 경제적 여파는 정치 상황이 어떻게, 얼마나 빨리 해결되느냐에 따라 결정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며 "지속되는 정치적 혼란은 불확실성과 신뢰도 측면에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OECD는 지난 4일 한국의 내년 성장률을 2.2%에서 2.1%로 낮췄다. 올해 성장률은 2.5%에서 2.3%로 조정했다. 파렐리우센 담당관은 "전례 없는 이 에피소드(비상계엄) 직전에 (한국이) 2025년과 2026년에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정치적 대치, 거리 시위, 총파업이 장기화하면 수요가 위축되고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으며, 다음에 우리가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게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정치 상황이 민주적 제도가 존중되는 가운데 신속하게 해결된다면 신뢰가 회복되고 국민 불안에 미칠 영향도 제한될 것으로 봤다. 이런 시나리오에서는 성장에 미칠 영향이 매우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경제 상황에 관해 대통령 임기 불확실성이 없어져야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원화 가치는 한국의 펀더멘털보다 저평가된 상태지만 앞으로도 내수 부진에 따른 저금리 기조 등으로 추가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봤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루실라 보닐라(Lucila Bonilla)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메일 인터뷰에서 "시장이 이미 트럼프 시대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소화하고 있던 어려운 시점에 정치적 혼란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한국을 바라보는 국제적 시각에 대해 "한국 주요 기관, 특히 국회와 한국은행이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하고 있고 시장 반응도 이를 보여준다"고 했다. 그러나 "대통령직(presidency)의 미래가 더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시장 약세와 변동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탄핵정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이 안정되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비상계엄과 윤 대통령 탄핵안 폐기 직후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적 달러 강세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
김도연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장의 인터뷰 기사는 네 차례로 나누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기사입니다. 첫 번째 기사는 18일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이라는 제목으로 송고됐습니다. 다음 주 초에 나가는 세 번째 기사는 연인 간 성폭력, 동영상 유출 등을 다루고 그다음 주에 나가는 네 번째 기사는 구조적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삶]은 자서전적 인터뷰여서 성장기 스토리와 개인의 사생활, 개인 사진 등이 많이 들어갑니다. ※편집자 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20대 중후반의 남녀 연인이 있었다. 여자는 상품을 파는 자영업을 하는데, 늦게 귀가한다는 이유로 남자와 다투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날도 여자가 늦게 귀가하자 남자는 발길질을 시작했다. "일찍 들어오라고 내가 몇 번이나 이야기했냐?. 내 말이 우습게 들리냐?"면서 손과 발로 마구 폭행했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자 여자를 쓰러트린 뒤 목을 조르고는 뜨거운 다리미로 여자의 다리, 가슴, 얼굴 등을 지졌다. 여자가 고통과 공포에 비명을 계속 질렀는데도 남자는 멈추지 않았다. 여자는 일단 이 폭력에서 벗어나야겠다고 판단했다. 다시는 안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