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키시마호 인가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편집자 주] 우키시마호폭침사건浮島丸爆沈事件’ 인지認知하기를 ‘마이즈루만 인간대학살舞鶴灣 人間大虐殺’ UN총회에서 채택한 『집단살해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 에 규정된바 그 용어로 ‘제노사이드 Genocide=외국양민계획적•의도적대량집단학살外國良民計劃•意圖的大量集團虐殺’ 독도, 위안부, 강제징용, 생체실험. 문화, 글. . 이 모든것을 정신없이 빼앗기기만 했던 암흑과도 같은 시간들. 어두웠고 어려운 그 시절 억울하고 안타깝게 끌려가 이유 모를 고생을 했던 조선인들의 이야기는 수 많은 책과 영화, 드라마, 다큐, 박물관 등 흩뿌려져 돌아다니면서 가슴을 후벼 파는 거짓말 같은 역사적 사실들이다. 하지만 현재의 우리는 전쟁은 커녕 그 시대를 각종 미디어나 책으로 보는 간접 경험이기에 피부로 와 닿지 않는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위안부 문제나 강제징용의 경우는 은밀하고도 공공연히 자행되어졌기에 수면위로 드러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만큼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들의 만행중에서도 (주)우리신문이 알리고자 하는 부분은 바로 `강제징용` 그중에서도 마이루즈항 인근에서 폭발해버린 우키시마호이다. 우키시마호. 1945년 8월 22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