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1.5℃
  • 구름많음울산 2.6℃
  • 비 또는 눈광주 1.3℃
  • 구름조금부산 3.3℃
  • 흐림고창 0.0℃
  • 구름많음제주 7.1℃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0.3℃
  • 흐림강진군 2.3℃
  • 구름많음경주시 2.1℃
  • 구름많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의료/건강

전체기사 보기

겨울철 단골손님 '요추염좌'…"따뜻하게 입으세요"

충분히 휴식하면 2주 이내 회복…"허리통증에 '방사통' 있다면 디스크 의심"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겨울철이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추운 날에는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 척추질환 증상이 겨울에 더 악화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허리 통증에서 대표적인 것은 '급성요추염좌'다. 흔히 허리를 '삐끗'하면서 갑작스럽게 통증이 생겼다고 말하는 게 대부분 이 질환이다. 급성요추염좌는 허리뼈를 연결하는 인대가 갑자기 늘어나거나 찢어져 발생한다. 허리를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잘못된 자세나 허리에 부담이 되는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빙판길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허리에 힘을 줬을 때 생기기도 한다. 비만 역시 요추염좌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도 급성요추염좌를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요추염좌는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심호흡이나 재채기할 때 통증이 심해지며, 근육 경직이 나타나면서 경직된 쪽으로 자세가 기울어지기도 한다. 통증이 발생한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자세를 바꿀 때마다 통증 강도가 달라지는 것도 특징이다. 요추염좌는 보통 X-선 검사 등을 통해 신경학적 이




정치

더보기
내란혐의 국조특위, 尹대통령·김용현 등 증인 76명 채택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등 76명을 청문회 증인으로 의결했다. 내란 혐의 핵심 관련자로 지목받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이름을 올렸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 경호처 수뇌부와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출석 요구를 받았다. 이 밖에도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등의 체포를 직접 지시했다"고 증언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계엄 전 김건희 여사의 행적과 관련해 박동만 PDM박동만성형외과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 등 4명은 참고인으로 의결됐다. 윤 대통령이 포함된 증인명단 의결을 두고 국민의힘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망신 주기"라며 반발했고, 야당은 "내란수괴의 증인 채택은


국제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