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 서창동에 위치한 서창지역 아동센터는 " 2024년도 아동·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스포츠 분야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아동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다. ( 방학중 매일) 기자는 8월8일 " 2024년도 아동·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스포츠 분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센터3층에 위치한 태권도장을 방문 아동들과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동들과 함께 놀이를 하며 사랑을 보내주는 선생님들, 즐거운 마음으로 아동들을 지도하는 관장님의 모습 을보며 더많은 곳에서 실시되었으면 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을 했다. 복지사 박**는 " 아동들이 너무나도 즐거워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있다" 고 했고 아동 전** 는 " 선생님들과 함께 해서 좋다, 센터에서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 고 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인천 연수구 소재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폭염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노동부와 행안부는 근로자 300명이 작업하고 있는 인천항에서 컨테이너 고정 확인과 수리, 화물 적출입, 신호수 작업 등 폭염에 직접 노출된 채 이뤄지는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항만의 하역작업 중엔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위험구간 출입금지, 안전통로 확보, 안전교육와 보호구 착용 등도 강조했다. 이정식 장관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문제는 과도할 정도로 대응해야 하므로 무더운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중단해 달라"며 "대형 중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항만 하역작업에선 사소한 실수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가 마련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세심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 주민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판사는 특수협박과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0시 5분께 인천시 부평구 빌라 1층 주차장에서 이웃 주민 B(44)씨의 얼굴을 이마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위협하면서 "너희 가족 다 죽이고 징역 간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A씨는 당일 빌라 주민들의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층간 소음과 관련해 윗집 주민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층간 소음 문제로 피해자와 욕설을 주고받다가 분을 참지 못하고 범행했는데 행위 내용이나 동기를 보면 죄질이 나쁘다"며 "다만 깊이 뉘우치고 있고 벌금형 외에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주)우리신문 이주연 기자 | (사)미래행복재단 이강호이사장은 주안5동 충신교회에 이어 9번째 나눔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동그라미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공동으로 장애인 학생들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사)미래행복재단 이강호 이사장은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나눔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삼계탕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하고 아름다운 소통과 지역과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유류차 운전기사들이 빼돌린 6억원대 기름을 사들인 뒤 수도권 주유소와 지인 등에게 다시 판매한 화물차 주차장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석유사업법 위반과 장물취득 혐의로 60대 화물차 주차장 업주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50대 B씨 등 유류차 운전기사 21명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입건하고 A씨에게서 불법으로 기름을 사들인 주유소 운영자 3명과 차량 소유주 28명 등 31명은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탱크로리 유류차 기사 21명이 몰래 빼돌린 6억원 상당의 휘발유와 경유 61만9천L(리터)를 사들인 뒤 주유소 3곳과 다른 운전자 등에게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에서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운영한 A씨는 수입이 기대에 못 미치자 평소 고객인 탱크로리 기사들과 기름을 빼돌리기로 공모했다. A씨는 화물차 전용 주차장에 유류 보관 창고를 만든 뒤 1천L짜리 저장 탱크 2개를 설치했다. 또 유류 보관용 16t(톤) 탱크로리 차량 1대와 주유건 등 불법 주유시설도 갖췄다. 탱크로리 기사들은 주유소에 납품해야 할 휘발유나 경유 중
주)우리신문 이주연 기자 | 여중생을 절도범으로 오해하고 그의 얼굴 사진을 가게 안에 공개적으로 붙인 무인점포 업주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40대 업주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인천시 중구에 있는 무인 샌드위치 점포에서 손님인 중학생 B양의 얼굴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지난달 29일 A씨 점포에서 3천400원짜리 샌드위치를 '스마트폰 간편결제'로 샀으나, A씨는 결제가 되지 않았다고 오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가 가게에 붙여놓은 CCTV 갈무리 화면 사진에는 B양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담겼다. A씨는 사진 밑에 "샌드위치를 구입하고는 결제하는 척하다가 '화면 초기화' 버튼을 누르고 그냥 가져간 여자분!! 잡아보라고 CCTV 화면에 얼굴 정면까지 친절하게 남겨주고 갔나요? 연락주세요"라고 썼다. A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결제용 기기(키오스크)에서 결제 내역이 없어 B양을 도둑으로 착각했다"며 "위법인 줄 모르고 B양의 사진을 가게에 붙였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B양 부모의 고소장을 접수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인천 아파트단지에서 죽은 채 발견된 길고양이들은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렸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1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길고양이 4마리의 사체를 부검한 뒤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검역본부는 "4마리 중 3마리에서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나머지 1마리는 부패가 심해 감염 여부를 단정할 수 없지만 같은 원인으로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병은 고양잇과 동물에게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되면 백혈구가 급속히 줄어들어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개체에 치명적이다. 이들 고양이 4마리 중 1마리는 다리와 몸통이 분리된 상태였으나 검역본부는 "인위적으로 누군가 학대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다른 동물에 의해 사체가 훼손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이들 고양이와 관련한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종결했다. 이들 고양이는 지난 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아파트단지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평소 이들 고양이에게 밥을 주면서 돌본 주민들은 "4마리가 동시에 죽
주)우리신문 이성제 기자 | 100억원대 명품 의류와 가방을 국내로 들여오면서 허위로 수입 신고를 해 세금을 탈루한 구매대행업자들이 당국에 적발됐다. 인천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30대 해외 직접구매(직구) 대행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프랑스에서 명품 의류와 가방 등 9천800여점(시가 103억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오면서 허위 수입신고를 해 관세와 부가세 3억7천만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미화 150달러 이하 본인 사용 물품은 정식 수입신고와 관세 등을 면제하는 '해외직구 간이통관제도'를 악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이 수입한 명품은 정식 수입신고 대상이지만, 이들은 물품 가격을 실제보다 낮춰 신고하면서 관세 등을 면제받았다. 또 정식 수입신고를 하고 명품을 들여올 때도 물품 가격을 실제보다 30% 정도 낮게 신고해 세금을 적게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액 해외직구 면세제도를 악용한 불법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16일 오전 5시 51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전기조명장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4층짜리 공장 외부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가능성을 우려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7시 5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에 소방관 등 120명과 펌프차 등 장비 4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의 자동 화재속보 설비가 작동해 119에 신고됐다"며 "공장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