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설을 맞아 여성 권익시설에 명절 음식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직접 담근 김치와 소고기, 떡국 떡을 준비해 성폭력 피해자 공동 생활시설과 폭력 피해 이주여성 쉼터, 자립홈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설 명절 음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가정폭력, 성폭력으로 인해 심리적 ․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우리신문 정종원 기자 | 강원 원주시 석재 공장에서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졌다. 25일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원주 귀래면 한 석재 공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A(22)씨가 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였다.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팀장 이석민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건호)과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025년 1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부평구 관내 사회배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양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돌봄 및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의 행정지원국장 이소욱, 복지재정과장 류춘옥, 방과후돌봄팀장 박명자 등 관계자와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장 이석민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에서는 최철호 교육장과 박건호 관장이 각각 인사 말씀을 전하며, 양 기관의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 돌봄 지원 방안 모색, 기타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고, 협약식 후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지난해 12월 술을 마시고 이유 없이 식당 주인과 손님을 폭행한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회 의장의 자녀가 검찰에 넘겨졌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A(42)씨를 상해 혐의로 최근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6시 13분께 춘천시 효자동 한 시장 음식점에서 이유 없이 업주와 손님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을 분리한 뒤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강원지역 지방의회 의장의 자녀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우리신문 박형욱 기자 |평창군은 10억원을 투입해 '평창 치유의 숲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 약자층이 산림 내 휴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산림복지시설인 무장애 나눔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5년도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선정돼 복권 기금(녹색자금) 4억2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평창 치유의 숲 무장애 나눔길은 총사업량 1.0km로 평창읍 남산 데크길과 평창 치유센터를 연결하는 길이다. 올해 10월 내에 완료할 계획이며, 완성되면 남산 산림욕장, 남산 무장애 나눔길, 남산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을 한 번에 이어 교통 약자도 편하게 평창읍 산림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18일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면 평창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을 찾아 아름다운 숲속을 느끼고 산림휴양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평창 치유의 숲 일대를 평창을 대표하는 산림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은 옹진군 대이작도에 있는 인천남부초 이작분교장 병설 유치원을 재개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유치원은 지난해 3월부터 입학 지원자가 없어 휴원 중이었으나 올해 3살 아이의 입학이 확정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신규 학급 개설에 따라 담임 교사 1명도 유치원에 배치된다. 시교육청은 최근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점검과 교육 과정 준비, 교재·교구 지급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유치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유아 안전과 교육권이 보장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이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대형여객선을 도입하기 위해 직접 건조와 더불어 민간 선사 재공모에 나선다. 문경복 인천시 옹진군수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여객선을 직접 건조해 운항하려면 최소 4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 방안을 강구하다가 재공모를 결정했다"며 "민간 선사가 선정돼 사업이 추진되면 직접 건조는 (당분간) 보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옹진군은 이날 인천∼백령도 항로에 대형 여객선을 운항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를 냈다. 2020년 2월 첫 공고가 나간 이후 이번이 10번째다. 이번 공모에는 여객선 건조 금액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는 범위를 이자율 연 4.5%에서 최대 연 5%까지 올렸다. 옹진군은 재공모와 별도로 진행되는 대형여객서 직접 건조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마친 뒤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일일생활권이 보장되지 않은 섬 주민들을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인근 4층짜리 건물에 군민 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군민의 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집'은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결항됐을 때 육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사)미래행복재단 이강호이사장은 2024년도 마지막 도시락배달을 송도에비슈라의 이민호대표, 석바위시장 유진이네국집, 간석동 싱싱생고기백화점 김건영대표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취약계층 가정에 정성스런 도시락을 남동구에 30가구, 미추홀구에 20가구, 연수구에20가구 총 70가구에 배달 하였다. (사)미래행복재단 이강호이사장은 2024년도 9월부터 1년간 인천 전 지역으로 도시락봉사 활동을 넓히며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 따뜻하고 편안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12월19일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임용된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시켜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생활하는데 교사들의 역할과 중요성, 2025년 일정 , 배치되는 지역아동센터등에 대해 소개를 한 후 근로계약서를 작성한다고 전했다. 아동복지과장 김*수는 " 신규로 임용된 교사들, 기존에 근무를 했던 교사들이 있는데 지금처럼 아동들이 자존감을 회복하여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를 부탁 한다"고 했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학습을 한 아동들은 중학교 교내 수학 경시대회우승, 고등학교 장학금 수령, 수도권에있는 대학에 입학을 하는 등 학업에서도 우수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