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은 옹진군 대이작도에 있는 인천남부초 이작분교장 병설 유치원을 재개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유치원은 지난해 3월부터 입학 지원자가 없어 휴원 중이었으나 올해 3살 아이의 입학이 확정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신규 학급 개설에 따라 담임 교사 1명도 유치원에 배치된다. 시교육청은 최근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점검과 교육 과정 준비, 교재·교구 지급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유치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유아 안전과 교육권이 보장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이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대형여객선을 도입하기 위해 직접 건조와 더불어 민간 선사 재공모에 나선다. 문경복 인천시 옹진군수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여객선을 직접 건조해 운항하려면 최소 4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 방안을 강구하다가 재공모를 결정했다"며 "민간 선사가 선정돼 사업이 추진되면 직접 건조는 (당분간) 보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옹진군은 이날 인천∼백령도 항로에 대형 여객선을 운항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를 냈다. 2020년 2월 첫 공고가 나간 이후 이번이 10번째다. 이번 공모에는 여객선 건조 금액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는 범위를 이자율 연 4.5%에서 최대 연 5%까지 올렸다. 옹진군은 재공모와 별도로 진행되는 대형여객서 직접 건조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마친 뒤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일일생활권이 보장되지 않은 섬 주민들을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인근 4층짜리 건물에 군민 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군민의 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집'은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결항됐을 때 육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사)미래행복재단 이강호이사장은 2024년도 마지막 도시락배달을 송도에비슈라의 이민호대표, 석바위시장 유진이네국집, 간석동 싱싱생고기백화점 김건영대표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취약계층 가정에 정성스런 도시락을 남동구에 30가구, 미추홀구에 20가구, 연수구에20가구 총 70가구에 배달 하였다. (사)미래행복재단 이강호이사장은 2024년도 9월부터 1년간 인천 전 지역으로 도시락봉사 활동을 넓히며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 따뜻하고 편안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12월19일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임용된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시켜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생활하는데 교사들의 역할과 중요성, 2025년 일정 , 배치되는 지역아동센터등에 대해 소개를 한 후 근로계약서를 작성한다고 전했다. 아동복지과장 김*수는 " 신규로 임용된 교사들, 기존에 근무를 했던 교사들이 있는데 지금처럼 아동들이 자존감을 회복하여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를 부탁 한다"고 했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학습을 한 아동들은 중학교 교내 수학 경시대회우승, 고등학교 장학금 수령, 수도권에있는 대학에 입학을 하는 등 학업에서도 우수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2월13일 인천 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회원 120명이 성원, 9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인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논현지역아동센터 김미분센터장이(사진좌) 선출되었으며 각 구별 대표는 강화군(희망터 김봄센터장), 계양구 (새벽 박미혜센터장), 남동구(선향 강희자센터장), 동구(모리아 서유진센터장),미추홀구(예향꿈터터 유헤은센터장),부평구(한사랑 김순신센터장),서구(푸른꿈 김신일센터장),연수구(청담 정제설센터장),중구(그루터기 김은송센터장이 선출되었다. 인천지역에는 강화군11, 계양구23, 남동구41, 동구7, 미추홀구14, 부평구30, 서구30, 연수구14, 중구3 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중이며 방과 후의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이 이용 가능하다. *가정에서 부모에 의한 보호와 양육이 적절히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논현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지난 12월 14일(토), 학생, 학부모, 교직원 50여 명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프로젝트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800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라면, 쌀 등 생필품도 함께 기부하여 겨울철의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또한, 교육가족들은 연탄 나눔뿐 아니라 말벗 봉사를 통해 이웃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가족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에게는 나눔과 배려, 책임감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도 서로 협력하며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논현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참된 가치를 배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우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이연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본예산 심사 중 2019년도부터 시작되어 온 지역특화 관광축제인 ‘서창 별빛거리 축제’가 문화관광과 추진 사업인 ‘남동 빛의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인 별빛 버스킹 행사로 실시되어 예년과 다르게 방문객이 현저히 줄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다고 주장했다. 이연주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예산 편성과 집행의 형평성 부분을 언급하며 ‘서창 별빛거리 축제’가 축소되고 소외되었다고 항의한 바 있다. 또한 이연주 의원은 올해 남동 빛의거리 축제가 추진된 상황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켜보며, “지역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이 실시되지 않은 불균형한 사업추진은 그 사업의 근본적인 목적과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며 이는 곧 소중한 남동구민의 세금인 예산의 투입이 부적절하게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향후 사업은 반드시 지역별 장소의 특수성과 여건을 고려한 개별사업 추진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세종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던 고등학생 A(17)양은 올해 1월부터 인천 한 교회에서 지냈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5개월 동안 투병 생활을 한 아버지가 사망한 직후였다. 그 무렵 A양은 양극성정동장애를 앓았다. "추가로 뇌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입원한 뒤 약물 치료를 하자"는 의사의 권유를 받을 정도였다. 그러나 A양 어머니는 병원이 아닌 교회에 딸을 보냈다. 평소 알고 지낸 교회 합창단장 B(52·여)씨가 "정신병원에 보내는 것보다 내가 데리고 있겠다"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A양이 교회에 오자 B씨는 합창단원인 C(41·여)씨 등 신도 2명에게 "교회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잘 봐야 한다"며 "난동을 부리거나 말씀(교리)을 따르지 않을 때는 마음을 꺾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A양은 교회 건물 2층에 있는 합창단 숙소에서 생활했다. 올해 2월부터는 마음을 꺾으려는 신도들의 감시를 온종일 받았다. 그는 "도망가고 싶다"며 "차라리 정신병원에 보내달라"고 울부짖었지만, 합창단장의 지시를 받은 신도들은 잠도 재우지 않고 청소나 성경 필사를 시켰다. 틈틈이 신도들에게서 A양의 상태를 보고받은 B씨는 "계속 일 시켜"라거나 "엄청 야단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은 5일 헌법을 파괴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헌법적 근거 없이 기습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명백한 헌정 질서 유린 행위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불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밝힌 비상계엄 선포의 이유로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침해하는 반국가 세력들을 일소하겠다"고 밝혔는데 의원들은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며, "진정으로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침해하는 자가 과연 누구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는 주체가 바로 대통령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김건희 특검과 채상병 국정조사 등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자신의 정치적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헌법을 훼손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반국가적 행위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철상 의원(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우리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끝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