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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김대기, 경제전문가로 정무감각 겸비… 국정운영 뒷받침"

 

주)우리신문 박형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에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명했다. 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통계청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거쳐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지냈다. 앞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경제정책비서관을 맡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김 전 실장을 윤 정부 첫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지명하는 내용의 2차 조각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김 전 실장 지명에 대해 "김 전 실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부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기획예산처 예산실과 행정예산국, 재정윤용실을 거쳐 통계청장까지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라며 "대통령실 행정관에서 시작해 선임행정관과 경제정책비서관을 거쳐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의 자리에 오른 보기 드문 이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했다.

이어 "김 전 실장은 경제 전문가로서 역량은 물론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한 분이므로 다년간의 공직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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