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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차 산업혁명에 맞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F&J와 연계하여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교육과정은 크게 동네와 내 주변 이해하기, 동네지도 그리기, 지도 속 디지털로 구분해 교육생들이 디지털 기초부터 디지털 생활까지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이외에도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관 내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 내 키오스크는 ‘무인발급기, ATM기, 셀프계산대, 무인주문기, 병원업무’ 5가지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손동훈 관장은 “익숙치 않은 디지털 기기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이용인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양극화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