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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야구장 나들이

힘찬응원과 함께 스트레스 날렸어요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엘림지역 아동센터 (센터장 곽홍근목사) 아동들은 6월5일 문학경기장에서 실시한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스와의 경기를  관람을 하였다. 

 

야구장 관람을 위해 센터에서는 사전 인원을 파악,  평일 늦은시간이라 가족과 함께 참여가 가능한 아동, 센터아동들과 단체로 관람할 아동, 친구들과 함게 관람할 아동들을 파악하여 준비를 하였고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필요한 간식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늦은시간이라 사전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센터는 아동들이 학교에서 자존감을 찾아주기 위해 기초학습, 영어를 기본으로 하며 이외에 필요한 정서적인 교육, 예체능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아동들은 엘림지역아동센터 (032 -468-5791), 구청 드림스타트로 문의를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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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앙상…부모 품에서 굶어 죽어가는 가자지구 아이들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저는 눈앞에서 아들을 잃고 있어요." 팔레스타인 주민 가니마 주마는 9살 된 아들 유니스를 품에 꼭 안고 있었다. 유니스는 심각한 영양실조와 탈수 증세로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실려 왔다. 유니스의 움푹 팬 얼굴은 창백했고, 앙상한 다리는 축 늘어져 있었다. 주마는 "양심 있는 사람들에게 요청한다"며 "아들이 치료받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미국 CNN방송은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주마가 처한 현실을 보여주면서 8개월 넘게 이어진 전쟁통에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가자의 참상과 주민들의 절절한 호소를 전했다. 주민들은 식량과 물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자신들의 자녀들이 굶어 죽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가자지구 주민 이스마일 마디는 4살짜리 아들 아흐마드가 영양실조로 황달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정치적 갈등과 전혀 관련 이 없는 이 아이를 구하기 위해 개입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한 뒤 며칠이 안 돼 아흐마드는 숨을 거뒀다고 CNN은 전했다. 식량뿐 아니라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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