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5월 13일(토) 남동구청 어울림광장(남동구청 옆)에서 ‘제20회 비루고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비루고개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로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남동구 대표 지역사회행사이다. 이 행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사업 모토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20회 비루고개축제’에서는 즐거운 이벤트와 마술쇼, 뮤지컬, 트로트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이 구성되어 있다. 각 마당에서는 놀이체험과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생산품 판매 등 각양각색으로 준비되어있으며, 생태복지를 추구하는 복지관의 비전 실현을 위한 친환경 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친환경 체험마당에서는 멸종동물 지킴 뱃지 만들기, 스마트폰 없이 함께 놀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손동훈 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진행되는 비루고개 축제에 오셔서 지역사회 내 많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동훈)은 지난 10월 15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소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친환경 축제 ‘제19회 비루고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19회 비루고개축제’는 트로트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친환경체험마당, 놀이마당, 장애인식개선, 플리마켓, SNS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운영되었다. 친환경체험마당에서는 에코에너지를 주제로 한 체험들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제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손동훈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축제의 장이 다시 열려 너무 기쁘다”며“이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여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루고개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아닌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