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외교안보포럼, ‘새로운 위협과 민주주의-보이지 않는 전쟁, 사이버 안보’ 강연회 개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동북아외교안보포럼(이사장 최지영)은 지난 6월 23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위협과 민주주의 – 제1탄. 보이지 않는 전쟁, 사이버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새로운 위협과 민주주의’ 시리즈 중 첫 번째 강연이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이자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상임고문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해 행사를 빛냈다. 이어 최지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이 ‘보이지 않는 전쟁, 사이버 안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또한 첫 번째 강연에서는 국정원 1차장을 역임한 남주홍 경기대 석좌교수가 ‘우크라이나전 교훈과 사이버안보’를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이 ‘북한의 사이버 안보위협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최지영 동북아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은 새로운 전장과 새로운 무기의 등극으로 세계는 모두 ‘사이버 전쟁’이라는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자각하지도 못한 채 병사로서, 도구로서, 포로로서 치열한 전쟁에 한가운데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쟁과 평화 사이의 회색지대에서 은밀하게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