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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금융고등학교 유아보육과 전용실습실 오픈식

유아보육과를 품고 더 높은 비상을 꿈꾸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금융고등학교는 2023년 9월 1일, 2022년 펫뷰티케어과에 이어 인천 최초로 유아보육과 전용실습실의 오픈식을 진행하며 의미 깊은 순간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인천금융고등학교의 제10대 교장으로 취임한 전용화 교장과 전문교육부장, 그리고 유아보육담당 선생님들이 주도하여, 지난 1년 동안 유아보육(교육) 관련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고 중학생들의 선호도를 조사한 뒤 교직원들의 협의를 통해 준비한 사업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번 오픈식을 통해 학교는 유아보육의 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따뜻하고 안정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교재, 교구 등이 완벽하게 갖춰진 전용실습실(영유아 놀이지도, 건강·안전·영양)은 이론적 지식과 실제 현장 적용력을 결합한 포괄적인 학습경험을 제공한다고했다.

 

유아보육과를 책임지는 김정주 선생은 “이 실습실이 유아 보육 및 교육 분야의 다재다능한 전문가를 양성할 것” 이라며 앞으로 인천금융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전용화 교장은 또한 다가오는 2024년 신입생 모집과정에 대해 밝히면서 "이 실습실은 올바른 인성, 지식, 기술, 태도를 갖춘 유아보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교육과정과 최적화된 실습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오픈식은 보육 전문가 양성에 대한 학교의 목표와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2024년에 2개 학급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인천금융고등학교의 유아보육과는 인천 직업계고 최초의 유아보육 전문학과로서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며 유아보육(교육)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인천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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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아동 2만여명 실종·사망 추정"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아동 2만1천명 이상이 실종·구금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무력 공세를 이어가면서 점점 더 많은 아동이 보호자와 분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최소 1만7천명의 가자지구 아동이 보호자와 떨어진 것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추정했다. 또 4천명 이상은 건물 잔해 등 돌무더기, 일부는 대규모 묘지에 파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매장된 아이들의 시신에서는 고문과 즉결 처형된 흔적이 나타났으며, 일부는 산채로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아동 1만4천명이 숨졌지만, 이 중 절반 가까이는 신체 훼손 등으로 인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소 33명의 이스라엘 아동이 살해됐으며, 이달 기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온 팔레스타인 아동 250명은 실종 상태지만 이동 제한으로 인해 가족들이 행방을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팔레스타인 사무소는 "일가족이 사망한 경우 신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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