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목)

  • 구름많음동두천 30.1℃
  • 흐림강릉 30.9℃
  • 구름많음서울 30.3℃
  • 흐림대전 27.0℃
  • 흐림대구 25.4℃
  • 흐림울산 24.4℃
  • 흐림광주 23.4℃
  • 흐림부산 23.1℃
  • 흐림고창 24.5℃
  • 제주 23.7℃
  • 구름많음강화 27.2℃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1℃
  • 흐림강진군 21.0℃
  • 흐림경주시 26.2℃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논현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롤러스케이트로 스트레스 날려

포스코이앤씨와 함께한 롤러스케이트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남동구논현동에 위치한 논현지역아동센터는 5월28일 논현동

드림롤러스케이팅장에서 포스코이앤씨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논현지역아동센터에 따르면 포스코 이앤씨 원 & 원 봉사활동은 꾸준하게 해마다 이루어 지고 있으며 롤러스케이트 행사는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한 행사였다고 했다.  

 

롤러스케이트장 방문으로 아동들과 더욱 친근함을 느꼈다는 배현호차장은  시간이 허락이 되는데로 팀원들과 함께 더 많은 봉사활동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였다.

 

포스코이앤씨와 함께한 롤러스케이트는 아동들의 크나큰 호응속에 마무리 되었으며 다음에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참석한 교사는 전했다.


정치

더보기
[북한] "해외 북한노동자 자정까지 일하고 월 50∼150달러 손에 쥔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7일 발간된 2024 북한인권보고서에는 해외 파견 노동자와 강제 북송, 정치범 수용소 문제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탈북민 증언에 따르면 해외에 파견된 북한 인력은 휴식을 보장받지 못한 채 매일 13시간이 넘는 노동으로 혹사당하면서 임금의 70% 이상을 상납하는 등 '노예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김정은 집권기 들어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자유를 찾아 탈북했다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 15∼16시간 노동 예사…임금의 70% 이상 뜯겨 노동자 해외 파견은 북한의 외화 '돈줄'로 잘 알려져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반이지만 관광비자나 교육비자를 활용하거나, 해외에 있는 중국회사를 내세워 인력을 몰래 파견하는 등 수법으로 계속됐다는 게 탈북민들의 증언이다.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들은 러시아, 중동(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유럽, 아프리카, 몽골 등에 파견돼 장시간 노동, 계속되는 감시, 과도한 상납으로 착취당했다. 휴일이 거의 없이 매일 장시간 근무하고, 임금의 70% 이상, 많게는 90%까지 '국가계획분'과 경비 명목으로 상납해야 했다. 한 탈북민은 2019년 러시아에 파견된 노동자들이 "8시부터 12시까지 오전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뼈만 앙상…부모 품에서 굶어 죽어가는 가자지구 아이들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저는 눈앞에서 아들을 잃고 있어요." 팔레스타인 주민 가니마 주마는 9살 된 아들 유니스를 품에 꼭 안고 있었다. 유니스는 심각한 영양실조와 탈수 증세로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실려 왔다. 유니스의 움푹 팬 얼굴은 창백했고, 앙상한 다리는 축 늘어져 있었다. 주마는 "양심 있는 사람들에게 요청한다"며 "아들이 치료받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미국 CNN방송은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주마가 처한 현실을 보여주면서 8개월 넘게 이어진 전쟁통에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가자의 참상과 주민들의 절절한 호소를 전했다. 주민들은 식량과 물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자신들의 자녀들이 굶어 죽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가자지구 주민 이스마일 마디는 4살짜리 아들 아흐마드가 영양실조로 황달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정치적 갈등과 전혀 관련 이 없는 이 아이를 구하기 위해 개입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한 뒤 며칠이 안 돼 아흐마드는 숨을 거뒀다고 CNN은 전했다. 식량뿐 아니라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는 환경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