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가르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가르치자”는 인천광역시 학교선교회는 10월31일 예수소망교회에서 연수구지역회 창립예배를 드렸다고 전했다. 식사 및 친교시간, 다함께 찬양(연수구 지역회 찬양팀), 연수구지역회 박향경회장의 사회외로 시작된예배는 대표기도(최미선), 찬송38장, 사도신경,특송(연수구 지역회 회원),말씀선포(예수소망교회 담임 허재호목사),헌금, 인천 학교선교 비전선언문 낭독,봉헌기도와 축도(고상경 인학선 총괄 담임 목사), 위촉장수여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연수구지역회 담임목사로 위촉받은 허재호 목사는 사도행전 2장1절~4절 말씀을 통해 위로와 회복이 함께하는 오순절 공동체인 연수구지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현재 연수구에는 49개의 유치원, 초등학교 33개교, 중학교 19개교,고등학교 16개교, 특수학교 1개교가 위치해있다. 인천광역시 학교선교회는 제5회 학교선교찬양의밤을 11월22일(화) 주안장로교회 부평성전 글로리아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학교선교찬양의밤에 함께하기를 원하는 인천 기독 교직원 및 학생 모두는 11월11일까지 이진영 사무총장에게 카톡이나 문자를 통해 접수를하면 된다고 한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주한 몽골인 한국 유학생협회는 지난 10월 29-30일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일어난 가슴 아픈 대형 사고에대해 대한민국 온 국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애도를 표합니다. 10월 29일 핼러윈 데이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아울러 뜻밖의 사고로 부상을 당한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와 귀가를 염원합니다. 더 이상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희생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국정 최우선 순위를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충실히 이행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위 사건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 유가족,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몽골인 한국 유학생협회 및 한국 파트너십 대표부 일동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정부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부터 11월5일 자정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또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尹대통령 지시로 오늘부터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한덕수 총리는 "정부는 오늘 새벽 대통령 주재 회의 직후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설치하고 각 부처는 수습본부를, 서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대본을 사고수습과 제도 개혁까지 시한 없이 존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11월5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으며, 서울 시내에 합동 분향소도 설치하기로 했다. 합동 분향소 설치 장소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애도기간 동안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한다. 전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들은 애도기간 시급하지 않은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150여 종에 달하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에 대한 사진과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식물전시관을 만들어 공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26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선인장유전자원센터 온라인 식물전시관 ‘알리다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인장유전자원센터는 선인장 다육식물 국가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약 600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연간 1,700명 이상의 도민들이 찾아오는 인기 있는 장소였으나 최근 방문객이 줄면서 더 많은 도민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전시관 ‘알리다육 식물전시관’을 개발했다. ‘알리다육’은 ‘알리다’와 ‘다육’을 합친 말로 소비자에게 식물전시관, 갤러리 등 선인장 다육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포털사이트다. 식물정보 제공사이트는 다음달에 공개된다. 식물전시관은 선인장관, 다육식물관, 중앙정원으로 구성되며 150종의 식물에 대한 사진과 정보, 재배 방법 등 영상을 제공한다. 주소창에 www.alida6.kr을 입력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오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경기도는 26일 미래성장산업국과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 신설 및 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민선8기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하고 경기도의회 심의를 받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안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주요 공약 조직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기회사다리·기회소득·기회안전망·기회발전소·기회터전 등 이른바 5대 기회패키지 사업과 환경, 노동안전, 동물복지 등 시대적 추세도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고 조직개편 기조를 설명했다. 조직개편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먼저 경제성장과 미래산업의 선도를 목표로 경제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전담할 ‘미래성장산업국’을 신설하고, 소관부서로 디지털혁신과, 반도체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바이오산업과 등을 신설했다. 미래성장산업국은 첨단산업 경쟁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산업구조의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의 2022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Free, 푸-리’가 10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양재 ‘M극장’ 무대에 오른다.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은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기회를 필요로 하는 전통 분야 젊은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하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2021년 진행한 ‘창작자를 위한 창작워크숍’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무형문화재 45호 한량무 이수자’ 강대현을 2022년 연속 지원자로 선정해 예술가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Free, 푸-리’의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했다. 안무매개자로 Human Stance 아트그룹 대표 조재혁이 참여해 생각을 구체화하고 무대로 구현시킬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진행하고, 작가 이승희가 글 매개자로 참여해 예술가가 자신만의 색을 새로운 각도로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렇게 선배 안무가와의 워크숍 및 예술가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을 통해 창작과정에서 생겨난 예술가의 고민과 이야기를 제작노트에 담아 관람객에게 제공해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 갈산중학교(교장 황지화)는 제23회 ‘아름다운 학교 대상’ 공모에서 교육과정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교를 아름답게, 아이들이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2000년도에 제정된 아름다운 학교 대상은 학교가 더욱더 아름답고 즐거운 배움터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 사례들을 발굴해서 이를 널리 선양하고 파급시킬 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학교 대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행안부, 환경부, 국가권익위원회,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17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22년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갈산중학교는 2021년부터 “교육환경 개선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학생 개개인의 꿈이 실현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SWOT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추출하여 각 부서 학교 교육계획서를 보완하였고,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규정을 제·개정하면서 전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수립하였다. 또한, 교사-학생, 교사-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와 교류의 장을 조성하여 학생 중심 교육활동,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 협력하는 학교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2 환경산업 & 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환경으로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2일간 환경산업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환경기업들에게 파일럿 테스트, 우수기술 성과공유제 등록 등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한 환경기술 지원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탄소중립의 시민참여를 위해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당일 다회용기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핸드드립 커피 무료로 나누어 주었으며,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10가지 실천방법 SNS이벤트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렸다. 공단 하수와 분뇨처리시설의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는 물티슈의 사용실태와 올바른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방법 등에 대한 환경캠페인도 펼쳤다. 이재충 ESG경영부장은 “공단은 고효율 에너지 설비교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은 물론, ESG경영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책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빠르게 회복 중인 민간소비 증가세가 고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0일 ‘향후 재화, 서비스, 해외소비의 회복경로 점검(BOK 이슈노트)’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방역 조치가 해제된 지난 4월 이후 대면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민간소비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서비스 소비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추세 대비 96%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소비는 출입국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과거 추세의 28% 수준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최근 임금 상승 속도 둔화 등으로 실질구매력 증가세가 약화되고 있고, 부동산 등 자산가격 하락으로 인한 역 자산효과가 발생해 향후 소비 회복을 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축적된 초과저축 중 일부가 소비재원으로 활용되면서 소득 충격을 완화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초과저축 규모는 2021년 기준 민간소비의 약 10% 규모로 추정됐다. 형태별 소비 여건을 분석하면 향후 금리 상승 및 소비심리 부진은 선택적 소비의 성격이 강한 내구재 등 재화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동훈)은 지난 10월 15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소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친환경 축제 ‘제19회 비루고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19회 비루고개축제’는 트로트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친환경체험마당, 놀이마당, 장애인식개선, 플리마켓, SNS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운영되었다. 친환경체험마당에서는 에코에너지를 주제로 한 체험들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제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손동훈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축제의 장이 다시 열려 너무 기쁘다”며“이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여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루고개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아닌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