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7일 공단 이사장 등 간부 직원들이 현장 직원과의 상호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생생 직무체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직무 체험은 공단 환경연구소의 시험분석 업무를 간부 직원이 환경연구소 환경분석팀 직원과 함께 수행해 보며, 업무강도 및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함으로써 임직원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 되었다. 환경연구소의 ‘생생 직무체험’은 공단이 운영하는 11개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에서 환경연구소로 분석의뢰 되는 각종 시료의 등록 확인, 법정 시험분석, 분석결과 LIMS 입력, 그리고 잔여 시료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25일까지 3회간 진행된다. ※ LIMS(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시험실정보관리시스템 직무 체험에 참석한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직무 체험을 통하여 환경연구소 근무 환경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연구소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승기사업소는 24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공동으로 올해 두 번째‘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인천시대학생봉사회, 환경미디어서포터즈 등 50명이 참가해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하천주변에 발생한 각종 쓰레기 수거 뿐아니라 EM 흙공던지기, 유해식물 제거, 환경퀴즈 이벤트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호수의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승기천에서 식생의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유해식물인 돼지풀과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도 제거하며 승기천 가꾸기 구슬땀을 흘렸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도심 하천인 승기천은 수변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써 지역 환경개선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공단 승기사업소는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분기별로 승기천 상·중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1일 2022년 국가안전대단 점검의 일환으로 하수도 분야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하수도협회 및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하수도분야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운영 중인 하수도시설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이행 ▲건축 및 토목시설물, 전기, 소방, 승강기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보수·보강하여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이번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보강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