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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석열 “강화도, 인천보다 얼마나 크냐” 유정복 “강화가 인천이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강화는 서울의 3분의 2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천시보다 얼마나 크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강화도가 인천이다”

 

주)우리신문 이회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인 유정복 전 인천시장에게 인천에 속하는 강화도가 인천보다 얼마나 크냐고 물어본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네티즌들은 “설마 강화가 인천인 것도 몰랐던 거냐?”며 윤 당선인의 질문 의도를 궁금해하고 있다.

 

윤 당선인과 유 후보의 대화는 지난 6일 YTN ‘돌발영상’에서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촬영된 영상으로 윤 당선인은 유 전 후보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등과 인천 중구 영종하늘문화센터에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먼저 “여기는 그럼 어디?”라고 묻자, 배 의원과 유 후보가 “영종”이라고 답했다. 윤 당선인은 “이것도 섬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 후보가 한 번 피식하더니 “영종도 섬인데 다리가 연결돼...”라고 했다.

 

이어 ‘한국 지리 수업’이라는 자막이 떴다. 유 후보자가 윤 당선인에게 “제가 이거 하나만. 영종도가 여의도의 43배다. 강화는 심지어 서울의 3분의 2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윤 당선인은 “인천시보다 얼마나 크냐”고 물었다. 살짝 당황한 유 후보가 “강화도 인천이다”라고 했다. 이때 자막엔 “강화도도 인천인데...당황한 지리 선생님(?)”이라는 자막이 올라왔다. 이어 “이동하시겠습니다”라는 관계자 말에 윤 후보자는 별 말 없이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해당 영상은 캡처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빠르게 퍼졌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질문 의도가 뭐냐”, “왜 물어본 거냐”, “진짜 몰라서 물어본 거냐”며 윤 당선인의 질문 의도를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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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출마 굳힌듯…측근들 캠프사무실 계약하고 경선 준비
주)우리신문 이회일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표 선거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 측근 그룹도 역할 분담에 나서는 등 한 전 위원장이 출마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전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장동혁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 출마 여부에 대해 "그거(출마)는 맞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확인했다. 그는 출마 선언 시점에 대해선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 의원이 한 전 위원장 출마 여부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전 위원장 측은 전당대회 기간 선거 캠프로 쓰일 여의도 대산빌딩 사무실 임대 계약도 이날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 그룹은 '한동훈 비대위' 출신 장동혁·김형동 의원을 두 축으로 경선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밑에서 장 의원은 정무·인사를 관리하고 김 의원은 사무실 계약을 비롯한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고 한다. 내부에서는 한 전 위원장 출마 시 여론전에 나설 별도 팀도 꾸려지는 등 각자 역할 분담이 사실상 마무리돼 캠프 진용이 웬만큼 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전 위원장과 러닝메이트로 뛸 최고위원 후보군도 좁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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