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8.1℃
  • 구름조금강릉 32.3℃
  • 구름많음서울 30.6℃
  • 구름조금대전 31.9℃
  • 구름조금대구 33.7℃
  • 맑음울산 33.0℃
  • 구름많음광주 31.9℃
  • 구름조금부산 28.4℃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구름많음강화 26.3℃
  • 구름많음보은 30.4℃
  • 구름많음금산 30.5℃
  • 맑음강진군 30.7℃
  • 맑음경주시 35.1℃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문화

윤상현의원과 함께 하는 영화 콘서트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한국전쟁 당시 큰 희생을 치르며 많은 도움을 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그때의 고마움을 잊지않고, 대지진의 참사로 큰 고통과 슬픔에 잠겨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애도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영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페이스북에 영화콘서트를 개최 한다는 글을 올렸다.

 

오는 2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하는 이 영화콘서트의 작품은 `아일라`로 튀르키예 6.25참전용사`술레이만`과 5살 한국인 고아 `아일라`의 감동실화를 다룬영화이다.

 

윤상현의원은 이영화 상영 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전달 할 구호물품과 기금을 접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영화콘서트에는 비영리단체인 포럼코리아 중앙회(회장 서원기)도 특대형 밍크담요 40여장 등 150여만원상당의 물품도 있어 잔잔한 화재가 되고 있다.

 

윤상현의원은 ``가장 우선 순위는 담요와 텐트 그리고 위생용품이다. 여러분들이 주시는 사랑과 관심은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스팸과 같은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식품이나 의약품 중고물품은 기부물품에서 제외된다``라고 했다. 

 

서원기 포럼코리아 회장은 "기금은 튀르키예적신월사를 통해 이재민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개인정보 동의와 더불어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된다. 많은 분들이 동함하여 형제의 나라의 아픔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며 많은 관심을 부탁 했다.

 



경제.사회

더보기
삼성 평택캠퍼스 찾은 베트남 '서열 3위'…"반도체 협력 확대"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베트남 권력 서열 3위인 팜 민 찐 총리가 방한 기간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을 만나 삼성과 다방면의 '반도체 협력'을 약속했다. 4일 베트남 관보 및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찐 총리는 전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전영현 부회장과 박학규 경영지원실장(CFO·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반도체 생산라인을 살펴봤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캠퍼스는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을 모두 담당하는 첨단 복합 반도체 생산단지로, 지난 2022년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찾은 곳이기도 하다. 찐 총리는 최근 베트남 내 반도체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공장 방문 역시 반도체산업 발전 모델을 배우기 위한 것으로, 찐 총리는 베트남 내 투자 확대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찐 총리는 삼성이 20년 가까이 베트남에서 전자장비 및 부품 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하며, 베트남 사회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찐 총리는 "삼성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베트남은 향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우선적으로

국제

더보기
연 20만명 사망해도 무덤덤한 미국에 경종…신간 '사고는 없다'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미국에서는 한 해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승객을 가득 태운 보잉 747-400 제트기가 매일 한 대 이상 추락해 전원이 사망하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미디어가 대서특필하겠지만, 한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는 금세 잊힌다. 마치 누군가가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결론을 맞이한 일을 더 들여다볼 필요는 없다는 식으로 취급한다. 결국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내년에도 20만명이 갑자기 목숨을 잃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미국 저널리스트인 제시 싱어는 최근 번역·출간된 '사고는 없다'(위즈덤하우스)에서, 사고가 무작위적이고 예측 불가능하다는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사고에 무감각해진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책에 따르면 사람들은 흔히 사고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인간의 과실, 즉 실수와 위험한 조건(환경)으로 구분한다. 예를 들면 유조선을 운항하다가 암초와 충돌하는 것은 인간의 과실이며, 유조선 승무원에게 하루 12시간을 내리 근무하도록 하는 것은 위험한 조건이다. 또 과속 차량이 사람을 치는 것은 인적 과실이지만 자동차가 그렇게 빨리 달릴 수 있게 설계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