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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대통령 탄핵 상습화 안돼…정상화에 힘써야"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과 관련해 "대통령 탄핵이 상습화되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선진국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탄핵안이 부결되어 천만다행"이라며 "대통령 탄핵안 부결 이후 정상화에 힘 모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썼다.

 

그는 "우리나라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할 정도의 수준을 벗어난 경제 대국"이라며 "개헌을 통해 대통령 임기 단축 등으로 이반된 민심을 수습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당도 전면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삶을 위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기본 가치를 실현하는 실리의 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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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尹탄핵안 표결 무산' 일제히 긴급 타전
주)우리신문 박형욱 특파원 |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된 소식을 외신들도 신속하게 보도했다. AP 통신과 로이터, AFP 통신 등은 이날 밤 일제히 '한국 국회, 대통령 탄핵 실패' 제하의 기사를 긴급 기사로 타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주도한 탄핵 표결에서 살아남았다"며 "그의 당(국민의 힘)이 표결에 불참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AFP 통신도 한국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투표가 여당의 불참으로 정족수 요건을 채우지 못해 부결됐다고 전했다. AP 통신 역시 여당 다수 의원의 투표 거부로 탄핵안이 부결됐다며 여당의 보이콧은 대통령직을 야당에 빼앗길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언론은 한일 관계 개선을 추진해 온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이날 오후 9시 26분께 한국 국회에서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뒤 "윤 대통령 탄핵안이 투표자 수 부족으로 성립하지 않아 대통령이 직무를 계속하게 됐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탄핵안 무산으로 "윤 대통령이 직무 정지를 면했으나 야당이 탄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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