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김경환 기자 |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품격 있는 저널리즘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지침을 담은 단행본 '기사 속 윤리, 언론이 놓친 것'(박영사)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약 5년간 신문윤리위원회가 매달 발행하는 소식지 '신문윤리'에 실린 주요 심의 사례를 통해 언론의 공정성과 공공성, 인격권 보호, 저작권 보호, 광고 윤리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문윤리위원회는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1961년 9월에 설립한 언론사 자율 심의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