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이 지난 9월2일(금) 10시 30분 포항시 효정문화센터 에서 열린 경북 평화대사 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에서 경상북도 평화대사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를 살아가면서 가장의미있고 보람된 남북통일과 세계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평화대사의 사명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버팀목이 되자며 소신을 밝혔다 또한 임기동안 평화대사를 더많이 위촉하고 남북분단의 벽을 허물수 있는 밑그림으로 남북이산가 의 만남을 기회 있을때마다 주장하겠다고 밝혔다. 임승환 경북평화대사협의회장은 영남외국어대학교 총장직무대리, 삼성전자(주) 사내대학지도교수, 윤석열 대통령 후보 교육복지 본부장,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회입법정책선임연구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 경상북도 개발공사 ESG 위원회 위원장, 한국복지 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으로 재직중이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팽이처럼 흔들리며 한반도를 향해 북진 중이다. 한국 남부지방 대부분은 25m/s(90㎞/h)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폭풍 반경’에 포함될 것으로 보여,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다. ‘힌남노’는 규모가 큰 태풍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북위 30도 지역을 지나면서 더 강해졌다. 그 원인 중 하나는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 분포다. 북반구에서 고기압은 보통 시계방향으로, 저기압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힌남노가 북위 30도쯤을 지나는 시점에 왼쪽에는 티베트 고기압의 오른쪽 면이, 오른쪽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왼쪽이 ‘힌남노’를 팽이치기하듯 돌리고 있다. 한상은 기상청 총괄 예보관은 “약한 태풍에서는 그런 경우가 있지만, 이번과 같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상태에서 북위 30도에서 다시 강화되는 것은 제가 예보하는 동안 처음”이라며 “태풍 좌우에 고기압이 있는 패턴은 저위도에서 잘 나타나는 패턴인데, 우리나라 부근에서도 이런 패턴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힌남노가 상륙하는 지점은 여전히 부산에서 통영쯤 약 50㎞ 범위다. 힌남노는 북진하면서 주변 건조 공기까지 내부로 끌어들였다. 습한 공기와 건조 공기는 밀도가 달라서,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배향선 전) 경산시의원이 9월 2일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사) 경북농아인협회로부터 고문직을 위촉 받았다. 전) 배 의원은 지난 2019년 7월에 대표발의하여 제정된 ‘경산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관내 2,900여 등록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언어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수어통역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초석을 다진 의정활동을 펼쳐 왔었다. 또한 경산시정 언론 브리핑시 수어통역사 배치, 사) 한국농아인협회 경산시지회 사무실 이전 및 교육장 확보 등 농인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농인의 사회적응력 및 사회참여 활성화 제고와 삶의 질 향상 도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7월에 제14회 경북농아인협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농아인협회장 표창과 2021년 12월에는 사) 한국농아인협회 경산시지회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배향선 전) 경산시의원은 지난 4년간 전국 의정활동 공모전에서 12회의 수상을 하기도 하였으며, 시민의 건강과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들과 관련한 조례 등의 제도 정비를 통해 이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개선 그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대구통일교육센터는 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강의실에서 열린 통일강좌 (제23기 통일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열린 통일강좌의 강의 내용은 통일교육이 대한민국의 국가과제인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 교육에 부여하고,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의 주체와 그 과정에 관한 내용을 공부하게 된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해법과 더불어 북한 주민의 실생활과 정치, 경제, 사회, 국방, 교육 등 전반적인것도 수강하게된다. 통일시민대학 연합회 박 남숙 회장은 ``우리 통일시민대학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가 주관하는 열린 통일강좌이다. 이 강좌를 통하여 통일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전문강사에게 듣고 보고 배우며 북한의 실상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오늘 열린 통일강좌를 수강하러 오신 23기 통일시민대학 수강생 여러분들께 임원진과 회원님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통일운동과 연구 및 전문지식을 갖춘 통일일꾼 양성 및 통일 저변인력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열린 통일강좌는 젊은 세대 뿐만아니라 60대이상도 관심을 가지고 수강하고 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북 경산시 동지역 중심권에 위치해 있는 경산공설시장이 밤거리에 빛을 반짝이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별찌야시장]을 지난 7월 22일에 개장하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별찌``란 유성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로 경산공설시장이 야시장의 유성이 되길 바라며 고객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쉬운 이름이다. 지난 3월 말 야시장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별찌야시장, 삽사리야시장, 베푸리밤야시장 중 별찌야시장이 선정되었다. 66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경산공설시장이 야시장을 개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상인회가 주최가 되어 상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야시장을 운영하기는 전국 최초라고 자부할 수 있다. 작년 경산공설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하여 경상북도내 유일하게 2022년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 되었다. 별찌야시장은 2022년도 문화관광형사업(4억6천만원)중 일부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산시내와 인근 수성구 시지지역 젊은 고객층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별찌야시장은 경산공설시장 A지구 광장 주변과 A,C지구사이 도로변에서 먹거리15개 매대에 볼카츠, 양꼬치 등 타지역과 차별화 된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저는 폭우가 내렸던 지난 8월 8일, 하늘의 별이 된 세 사람의 유가족입니다.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人災)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의 예방과 대처를 책임져야 하는 이들은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유가족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유감을 감추기가 어렵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슬픔이 더 이상은 반복되지 않기 바랍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야말로 진정한 사과라고 생각합니다. 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8월 11일 저녁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앞. 사흘 전 관악구 신림동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침수로 숨진 채 발견된 홍모씨(47), 발달장애가 있는 홍씨의 언니(48), 홍씨의 딸 황모양(13)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면세점 협력업체 부루벨코리아에서 18년째 근무하던 홍씨는 집안에선 일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가장이었고, 직장에선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애쓰던 노동조합 활동가(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노조 부루벨코리아지부 총무부장)였다. 추모제 플래카드엔 국화꽃 이미지와 함께 “미안합니다. 당신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 박영하기자 | 상장사 실적 전망 올해 들어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코로나19에 따른 '펜트업 효과(억눌렸던 소비 폭발 현상)'가 사라지면서 주요 기업들의 재고가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원자재값 상승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철강 등 일부 업종에서는 재고자산 총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하반기에도 수요 위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이 재고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재고자산 총액은 사상 처음 5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보다 10조7078억원(25.8%) 늘어난 52조922억원을 기록한 것이다. 반도체의 DS부문과 휴대폰 등을 판매하는 DX부문에서 5조원씩 재고자산이 증가했다. 삼성전자 주력 제품인 반도체를 비롯해 TV, 휴대폰, 가전 등은 대부분 올해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도 올 상반기에 재고자산이 전년 대비 33.2%나 증가했다. 내부적으로 가격 안정 등을 위해 재고 조정에 들어갔다고 설명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증가폭이 크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석유화학업계 역시 재고자산 증가가 눈에 띈다. 업계 1위인 LG화학은 작년 말 8조2835억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적절했다며 사과하지 않았다. 집중호우가 시작된 날 이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가동된 후 만찬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도 논란이다. 이 장관은 18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호우 상황에서 적절하게, 최선의 대처를 했다고 자부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의 질문에 "보는 관점에 따라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저 나름으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호우 기록이) 115년만의 일이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강남이 침수되고 반지하 주택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때의 대피·대응명령을 내렸냐는 물음에는 "그렇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같은 당 김교흥 의원은 지난 8일 이 장관의 행적을 캐물으며 자료를 공식 요청했고, 이형석 의원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중대본의 지휘체계가 부재했다'며 문제 삼았다. 행안부는 지난 8일 아침 7시 30분을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14시간이 흐른 후인 같은 날 밤 9시30분께 '경계'로 한 차례 더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시각장애인 A씨(25)는 지난 10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역 광장 시계탑 앞에서 전화로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했다. 악기 연주가인 그는 서울에서 공연 연습을 마치고 충남 천안시에 있는 집으로 가기 위해 열차를 타려고 했다. 그런데 서비스를 신청한 지 10여분이 지났지만 코레일 직원은 보이지 않았다. A씨가 서울역 고객센터에 문의하자 “사람이 나갔으니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했다. 이후 10분을 더 기다린 A씨가 재차 문의하자 황당한 답이 돌아왔다. “앞서 나간 직원이 (고객을) 못 찾아 그냥 퇴근했다”는 것이다. 결국 예정보다 30분 늦은 오후 6시30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귀가했다. A씨는 “약속장소인 시계탑 앞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는데 왜 찾을 수 없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A씨는 열차 탑승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로부터 ‘진상 고객’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 열차를 기다리며 역무실에서 대기하는 동안 직원들끼리 ‘안 보여서 쌩까고 퇴근했다던데’ ‘내일 또 민원 들어오겠네’ 같은 말을 했다”며 “별일 아니라는 듯 목소리도 낮추지 않고 대화하는 모습에 불쾌감을 느꼈다. 사과 한 마디 없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프랜차이즈 치킨값이 2만원 안팎으로 치솟으면서 대형마트의 '가성비 치킨'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소비자들은 '오픈런'(매장이 열리자마자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을 불사하며 열광하고 있으나, 프랜차이즈 치킨 업주들은 가성비 치킨과 자사 제품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토로하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후라이드 단품 가격은 ▲BBQ 황금올리브치킨 2만원 ▲bhc 후라이드 1만7000원 ▲교촌 오리지날 치킨 1만6000원 등이다. 여기에 배달비까지 내면 부담은 더욱 커진다. 지난달 교촌치킨의 일부 가맹점은 3000원이었던 배달비를 4000원으로 올리는 등 가격을 인상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노려 저렴한 치킨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6월부터 1마리당 5990원인 '당당치킨'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마트 또한 지난달부터 9980원짜리 '5분 치킨'을 출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가 대형마트의 치킨에 비해 유독 비싼 이유는 유통 구조, 마케팅 비용 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우선 치킨 프랜차이즈는 유통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