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순환 생태계 기반 구축과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태양광과 연계해 2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보성파워텍㈜, 삼성SDI, 인셀(주), 바이오코엔(주), 한국전지연구조합 등과 함께 기술개발 및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사업비는 총 53억 4천700만 원이다. 정부출연금 38억 3천400만 원이고, 과제 참여 기업에서 15억 1천300만 원을 부담해 2024년 말까지 추진한다. 지역 에너지밸리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시설과 연계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 2MWh급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최적화된 운영 방안 실증 및 시스템 표준화 마련, 시험 인증 체계 구축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개발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으로 환경문제 5~7년 유예와, 폐 배터리 재사용·재제조 등으로 신품 대비 약 30% 가격 공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는 “기존 전력망과 분리된 소규모 섬에 태양광, 풍력 등 다양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충남연구원 이상진 수석연구위원이 물 관리 일원화, 연안 하구 생태복원 등 물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2일 환경부가 개최한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함께 열렸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올해부터 물관리가 일원화되는 만큼 모든 형태의 물을 포괄적으로 관리해 자연과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금강유역에 걸쳐있는 각종 갈등 문제 해결과 공정한 물 복지 완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발굴·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진 수석연구위원은 2002년부터 충남연구원 물 환경 전문연구자로서, ‘대통령소속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2019년~현재)을 겸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통해 공모한 결과 신인 5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선자로는 △시 부문에 이봉만(71세, 前 제주시의회 의원), 김덕진(55세, 수원신풍초교 교사), 한경훈(60세, 세진종합건설 대표, 제주시) △수필 부문에 서상윤(64세, 책과사람 대표, 대전시), 박인숙(58세, 인문학 강사, 대전시) 등이다. 이봉만 시인은 시 ‘일흔 살 즈음에’ 외 2편을 통해 어린 시절 제주도의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제주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한 후 일흔 살 즈음에야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따뜻한 울림을 서정적 감성으로 매료시켰다. 김덕진 시인은 시 ‘도시의 계단’ 외 2편을 통해 도시라는 번잡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계단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겪게 되는 인생사를 희로애락으로 묘사했다. 한경훈 시인은 시 ‘유채꽃 당신’ 외 2편을 통해 제주도 한라산에 하얗게 내린 눈이 햇살에 반사돼 은백의 잔설이 됐지만 봄이 되면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는 봄의 전령사로 변신한다는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충남벤처협회(회장 남승일)는 충남지역 10개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청년취업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설명회는 지난 15일 예산 삽교고교(교장 이기향)를 시작으로 예산전자공업고(교장 변영우), 천안공업고(교장 송인봉)등을 순회하고 오는 29일 아산스마트펙토리고교에서 중소벤처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설명회에는 도내 1300여 벤처인증기업과 중소기업 가운데 성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넷스콘테크놀리지, ㈜미르지엔아이, ㈜일선시스템, ㈜하이세미코, ㈜비티엔, 주안푸드시스템(주), ㈜에이티이엔지, ㈜엠비프라텍, ㈜에이스로보테크, ㈜알티자동화, ㈜디바이스이엔지, 지니스(주), ㈜아토플래닛, ㈜미드미즈컴퍼니 등 2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소벤처기업에서는 대표(CEO) 또는 인사부서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2~3학년 예비구직자를 대상으로 벤처기업의 인재상을 설명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는 ‘지역기업-청년 희망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KIAT, 대덕벤처협 지원으로 취업 희망 청년(고교생 등)을 기업으로 초청해 현장에서 기업탐방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오는 7월 14일부터 바뀌는 포항공항의 새 이름‘포항경주공항’의 힘찬 새 출발을 위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수요 확대 준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이를 우해 포항-김포노선을 이달 27일부터 1일 2회 왕복으로 증편하고, 증편 일정에 맞춰 포항경주공항-경주 시외버스터미널-보문단지 간 노선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포항-김포노선의 경우 지금은 포항에서 오후 7시 20분에 출발해 김포에 오후 8시 20분에 도착하는 노선 1개 뿐 이나, 27일부터는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11시 15분에 도착하는 1개 노선이 증편된다. 기존 노선은 오후 7시 40분 출발해 오후 8시 40분 도착으로 변경된다. 또 현재 김포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포항에 오전 9시 25분에 도착하는 1개 노선에서 오전 8시 40분(도착 오전 9시 40분), 오후 2시 25분(도착 오후 3시 25분)으로 운항시간이 변경되고 증편될 예정이다. 공항-경주(보문단지) 간 노선버스도 27일부터 항공노선 일정을 고려한 배차간격으로 1일 3회(왕복 6편)에 걸쳐 운행될 예정이다. 경주는 신라 천년 도읍지 경주를 상징하고 관광객이 쉽게 기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울릉군(군수 김명수)은 지난 21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역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울릉몰’입점업체 대표자 및 업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몰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릉몰에 입점하는 업체들의 홈페이지 기능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울릉몰 위탁운영 업체인 ㈜웨보노믹스 최영수 실장이 쇼핑몰 주요 기능설명, 실제 사용 장연 시연 들을 통해 입점업체가 손쉽게 쇼핑몰 주요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달 말에 오픈할 예정인 ‘울릉몰’은 코로나-19의 확산지속으로 인한 온라인거래 증가일로에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울릉군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장터로서 울릉군의 특산물의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유통환경은 갈수록 다변화 되고 있으며, 이에 지역 농‧어업인들도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울릉몰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경산 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오세혁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하는 시장, 일등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오세혁 전 도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주신 경산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다시 한번 경산을 위해 하나된 힘을 모아 주신다면, 일등 경산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전 의원은 오는 22일 오전 경산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까지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거주 독립유공자에 대한 ‘물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지난 1월 논의된 ‘독립유공자 유족 시책 적극 지원’의 일환으로, 대상은 도내 독립유공자 유족 407세대 중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세대이다. 검사 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 46항목이며, 선제적인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연방사성물질(우라늄)을 추가 분석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재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초과 항목에 대해서는 처리방법 설명 및 ‘먹는 물 수질기준 안내서’를 제공해 먹는 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2년 만에 다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지하수법에 따라 2년 또는 3년에 1회 실시해야 하는 정기 수질검사로 갈음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도 제공한다. 2020년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332세대 중 지하수를 이용하는 39세대 40건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세대에 정수기 13대를 보급한 바 있다. 최진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은 3월 21일 새봄을 맞아 청정하고 쾌적한 울릉도를 위해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경비대, 동해해경, 농협은행울릉군지부 등 7개 기관 및 9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해군제118전대, 공군제8355부대도 울릉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시행함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청결 운동에 동참하였고, 울릉군 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나 주요 도로변 노면먼지도 제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과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보다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섬 울릉을 만드는데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경주시는 주민물복지 실현을 위해 충효동 야척마을 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구~효현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구역에 기존 마을상수도 관정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앞서 시는 마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사업비는 3억원이 투입되며, 상수관로 0.9㎞ 구간이 설치돼 61가구에 상수도가 보급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이진섭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보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모든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5.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