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충남연구원 이상진 수석연구위원이 물 관리 일원화, 연안 하구 생태복원 등 물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2일 환경부가 개최한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함께 열렸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올해부터 물관리가 일원화되는 만큼 모든 형태의 물을 포괄적으로 관리해 자연과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금강유역에 걸쳐있는 각종 갈등 문제 해결과 공정한 물 복지 완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발굴·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진 수석연구위원은 2002년부터 충남연구원 물 환경 전문연구자로서, ‘대통령소속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2019년~현재)을 겸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