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이병운 총장)는 9월 26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지자체,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 위원을 초청하여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산․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상 공동위원장)를 비롯하여 지역 대학 총장, 평생교육 및 산업계 유관기관 대표, 지역 산업계 대표, 대학 내부 위원 등 39명으로 구성되었다. ▲ 순천대학교글로컬대학30 지산학 거버넌스출범식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이후 지자체와 산업계, 대학 등 680개 기업․기관과 대학주도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전라남도 발전모델 창출을 기조로 맞춤형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지역사회에서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교육력 위축과 지역경제 저하 등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러한 기대 속에 열린 출범식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학내외 구성원 300여 명이 참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순천에서 열린 산업계의 전국체전인‘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품질혁신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 선도’를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5일간 6,500여 명의 전국 우수업체 관계자와 273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 하는 노관규 순천시장 산업계의 전국체전인 만큼 각 기업들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대회를 시작했으나 발표를 마무리하고는 후련한 모습으로 부대행사를 즐겼다. 참여자들은 순천시 홍보부스를 방문해 관광 코스를 문의하고, 도심 행사에 방문하거나, 캐리커처를 신청해 본인의 캐리커처를 보며 즐거워하고 ‘루미와 뚱이’와 함께 포토존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을 찍었다. 부대행사장의 최고 인기는 다름 아닌‘루미와 뚱이’캐릭터였다. 시가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유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대회 개최로 기대할 수 있는 지역 경제적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 행사를 통해 순천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특수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집계된 경제효과는 6,500여 명이 평균 1박 2식을 이용해 숙박비 및 식비에 5억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지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열린 세계유산축전 선포식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 선암사 주지 등 순천시 관계자뿐 아니라 문화재청 및 한국문화재재단 등 정부 단위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승주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식전공연과 순천 세계유산축전 이재근 추진위원장의 개식선언으로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서막을 알렸다. ▲ 지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열린 세계유산축전 선포식 특히, 선암사 대각암의 범종을 무대로 옮겨와 진행된 타종 세리머니는 선암사에서 순천갯벌로 이어지는 울림을 통해 자연과 문화, 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주제공연 또한 지역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이를 보존하여 미래세대에 전달하고자 하는 연결의 의미를 잘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진 마크툽과 재즈스트라의 축하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이 여름 밤하늘을 수놓으며 선포식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 지난 4일 순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