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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1 지방선거] 부산광역시 최영진 시의원 후보,``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의 사하구 만들겠다"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이 당선 되어야
국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되겠다

 

주)우리신문 박형욱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정치인은 이기기 위한 정치행위를 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최영진은 국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난 8대 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 패배해 자연인으로 돌아갔었던 최영진 전 시의원은 지난 4년의 사하구가 너무 안타까워 재도전을 선언했다.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후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 힘 최영진 부산 사하구 시의원 후보는 ``이기기만을 위한 선거가 아닌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이 당선 되어야 합니다`` 며 ``저 최영진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영진 후보는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격는 모습을 보며 시민들이 좀 더 안정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변을 밝혔다.

 

최 후보는 현제 부산시와 지역구인 사하구의 문제점 중의 하나로 인구유출과 감소를 꼽았다.

 

최 후보는 지방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 진출이 인구 감소의 가장큰 원인이라고 보고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정주요건을 조성해서 청년들이 살고싶어하는 부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직업 의식 개선 및 지역의 중소기업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리더들의 교육이 병행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밀집해있으나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주대학교 주변의 환경개선을 통해 교육 공간, 청년 창업을 위한 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이 저의 주요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후보의 대표 공약 중 하나는 사하구의 공원 조성이다. 최 후보는 “사하구의 경우 60대 이상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바로 옆의 명지신도시 개발 등으로 젊은 층이 빠져나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층뿐 아니라 젊은 층이 모일 수 있는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원 등의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최초의 부자의원’으로 알려진 만큼, 최 후보는 지역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에 대해 “지역 토박이라고 해서 자만하지 않고 지금까지 한 것처럼 묵묵히 민심을 훑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직장,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의 사하를 만들겠다 `` 라고 밝혔다.

지난 7대 시의원을 지낸 바 있는 최영진 후보는 부산시의회 첫 ‘부자 시의원’이란 이색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4자경선을 통과해 국민의힘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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