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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서 인종차별→이강인에게 2번 살인태클...발베르데 밉상이네

 

주)우리신문 고혁규 기자 | 페데리코 발베르데(24·레알 마드리드)가 한국 축구 상대로 수차례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

발베르데는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우루과이 U-20 대표팀 미드필더로 출전한 발베르데는 8강 포르투갈전 후반 3분에 페널티킥(PK)을 성공한 뒤 양손 검지를 두 눈 옆에 대고 잡아당기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해당 제스처는 ‘동양인 인종차별’로 불리는 행위다. 동양인의 작은 눈을 조롱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개최국이 한국이라는 점, FIFA가 주최한 국제 대회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분명 큰 문제가 될 사안이었다. FIFA는 수십 년째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을 열고 있다.

결국 사과했다. 발베르데는 경기 직후 SNS에 한글로 “인종차별적 세리머니가 아니라 친구를 위한 개인적인 세리머니였습니다. 제가 의도한 바는 인종차별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 아래에는 ‘손하트’ 세리머니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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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출마 굳힌듯…측근들 캠프사무실 계약하고 경선 준비
주)우리신문 이회일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표 선거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 측근 그룹도 역할 분담에 나서는 등 한 전 위원장이 출마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전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장동혁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 출마 여부에 대해 "그거(출마)는 맞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확인했다. 그는 출마 선언 시점에 대해선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 의원이 한 전 위원장 출마 여부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전 위원장 측은 전당대회 기간 선거 캠프로 쓰일 여의도 대산빌딩 사무실 임대 계약도 이날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 그룹은 '한동훈 비대위' 출신 장동혁·김형동 의원을 두 축으로 경선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밑에서 장 의원은 정무·인사를 관리하고 김 의원은 사무실 계약을 비롯한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고 한다. 내부에서는 한 전 위원장 출마 시 여론전에 나설 별도 팀도 꾸려지는 등 각자 역할 분담이 사실상 마무리돼 캠프 진용이 웬만큼 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전 위원장과 러닝메이트로 뛸 최고위원 후보군도 좁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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