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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양광모의 나의노래] 시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봄은 어디서 오는가

 

                             양광모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해마다 꽃들이 다시 핀다
젖은 마음을 햇살에 말리고
웃음꽃 한 송이 
얼굴에 싱긋 피우면
사람아, 너는 봄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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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궤멸 헤즈볼라 지도부, 이스라엘 스파이에 뚫렸나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이스라엘이 27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외곽에 있는 헤즈볼라 본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공습 이후 하산 나스랄라 사무총장을 비롯한 헤즈볼라 지도부와 연락이 두절되면서 이들이 사망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 발발 후 최대 규모로 여겨지는 '북부 화살' 공습 작전을 이어온 이스라엘군은 이에 앞서 헤즈볼라의 군사 지도부를 차례차례 제거하고 헤즈볼라 내부에 공포를 확산시켰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7월 30일엔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을 공습해 헤즈볼라 최고위 사령관인 푸아드 슈크르를 암살했다. 또 이달에는 베이루트를 또다시 공습해 헤즈볼라 정예 특수부대인 라드완 여단의 총사령관인 이브라힘 아킬 등 지휘관 약 16명을 제거했다. 무엇보다 이스라엘은 최근 헤즈볼라 대원들의 주요 통신수단인 무선 호출기(삐삐) 수천 대를 동시에 폭파하면서 가공할 작전 기획력을 자랑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은 베이루트의 주택가 전자제품 매장으로 위장한 헤즈볼라의 무기 창고이자 안전 가옥을 폭격하기도 했다. 이런 일련의 공격으로 헤즈볼라는 많은 구성원을 잃었고, 통신도 마비되면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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