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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사무실이전 나눔행사 실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 남동구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센터 (단장 성옥기)는 사무실이전 기념 나눔행사를 7월28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 200분에게 삼계탕,백설기,라면, 샴프,타올 등 10여 가지의 물품이 전달되었다.

 

그동안 사용이 되었던 사무실은 3층에 위치해 경사로의 불편함으로 전동휠체어 회원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없는 고충을 고려하여 1층 사무실로 이전을 하였다고 했다.

 

성옥기 단장은 “그 동안 방문이 어려워 참석하지 못한 전동 휠체어 회원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어 더욱 풍성한 나눔행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사무실 이전 기념 나눔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주시고 후원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드린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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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탄핵 반발' 확산…송경호 "이재명 수사한 나를 탄핵하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형사사건을 수사한 검사들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3일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의혹 등 주요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송경호 부산고검장은 이날 오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와 공소유지를 총괄했던 나를 탄핵하라"고 했다. 송 고검장은 "헌법재판을 통해 민주당의 검사탄핵이 위헌·위법·사법방해·보복·방탄 탄핵에 명백히 해당됨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리겠다"며 "그 과정을 통해 헌법의 핵심적인 가치인 법치주의와 삼권분립,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한 수사· 재판의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적었다. 송 고검장은 2022년 5월부터 2년간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내며 이 전 대표 관련 수사를 지휘했다. 대검찰청이 전날 오후 이원석 검찰총장의 기자회견 발언 요지와 질의응답을 정리해 올린 게시글에는 이날 오후 4시 50분까지 현직 검사장 등의 댓글 150여개가 달렸다. 이 전 대표 사건의 공소유지를 담당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댓글에서 "입법부의 '탄핵소추권 남용'은 반드시 바로 잡혀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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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만명 사망해도 무덤덤한 미국에 경종…신간 '사고는 없다'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미국에서는 한 해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승객을 가득 태운 보잉 747-400 제트기가 매일 한 대 이상 추락해 전원이 사망하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미디어가 대서특필하겠지만, 한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는 금세 잊힌다. 마치 누군가가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결론을 맞이한 일을 더 들여다볼 필요는 없다는 식으로 취급한다. 결국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내년에도 20만명이 갑자기 목숨을 잃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미국 저널리스트인 제시 싱어는 최근 번역·출간된 '사고는 없다'(위즈덤하우스)에서, 사고가 무작위적이고 예측 불가능하다는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사고에 무감각해진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책에 따르면 사람들은 흔히 사고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인간의 과실, 즉 실수와 위험한 조건(환경)으로 구분한다. 예를 들면 유조선을 운항하다가 암초와 충돌하는 것은 인간의 과실이며, 유조선 승무원에게 하루 12시간을 내리 근무하도록 하는 것은 위험한 조건이다. 또 과속 차량이 사람을 치는 것은 인적 과실이지만 자동차가 그렇게 빨리 달릴 수 있게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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