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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필리핀 K-trot 선두주자 ‘래준&양양’ 대박 예감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전 세계 케이팝 열풍과 함께 동남아를 중심으로 K-trot가 주목 받고 있다.

 

필리핀 현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인물이 아닌 ‘래준&양양“이 독보적인 행보를 앞세우며 선두주자로 활발한 활동과 동시에 이슈가 되고 있다.

 

프로젝트 듀엣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케이트로트를 알리는 시작을 '달려달려'라는 곡으로 필리핀 현지 대표 방송인 abs-cbn과 net25 그리고 국영방송인 ptv4등에 출연하면서 단숨에 필리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래준은 국내에서 보컬트레이너, 작곡가로도 활동중인데 필리핀 국민송인 '부송바토'를 리메이크해 인기몰이 중인데 작곡과 프로듀서로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중이며 양양은 특유의 비음과 신선한 트로트창법이 인기를 끌며 사랑받고 있다.

 

필리핀 정부기관인 문화관광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하여 한국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트로트를 콜라보하는 기회를 얻어 음악작업 중에 있기도 하며 타이틀곡 '달려달려' 뮤직비디오가 마닐라 주요도시 곳곳에 빌보드광고로 나오고 있어 k-trot의 위상을 느낄수 있다

 

최초 k-trot 해외진출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들은 계속해서 여러 다른 국가로 프로모션을 확대 중에 있으며 k-trot 세계화의 앞장 서는 남다른 행보에 성과를 기대해 본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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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위협 증대,·범죄 흉포화…정부세종청사 테러대응책 마련한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무인기 침범, 오물풍선 등 북한의 위협이 증대하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청사의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고자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정부가 세종청사를 둘러싼 잠재적 테러 위협 등을 종합 분석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달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부세종청사 테러 환경 분석 및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제안요청서에서 "정부세종청사는 '통합방위법', '보안업무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돼 있으나, 다른 국가중요시설과 달리 인구 유동성이 높은 세종 도심지에 위치해 폭탄 테러 등 각종 유형의 테러 공격 취약성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무인기 침범, 다발적 흉기 난동 등 테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담길 과업으로는 국내외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체계 분석과 세종청사의 건축 구조적, 입지적 특성에 따른 테러 취약요소 발굴, 테러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장·단기적 대책 등이 제시됐다.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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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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