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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빠 저 왔어요" 리버풀 디아스, 납치됐던 아버지와 눈물의 재회

 

주)우리신문 이영식 기자 |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가 마침내 반군에 납치됐다 풀려난 아버지와 재회했다.

콜롬비아 축구협회는 오늘(15일) 디아스가 아버지 마누엘 디아스가 만나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디아스는 공개된 영상에서 한참동안 아버지를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디아스의 부모는 지난달 28일 베네수엘라 접경 바랑카스에서 총을 든 괴한들의 위협을 받고 납치됐다.

디아스 역시 이 떄문에 한동안 결장하다 지난 6일 루턴타운과의 경기에 교체출전하면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이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린 뒤 "아버지에게 자유를"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내보이는 골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이후 아버지는 닷새 뒤인 10일 무사히 풀려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리버풀에서 뛰는 디아스는 이후에도 곧장 아버지와 재회하지 못했다.

하지만 A매치 기간을 맞아 콜롬비아 대표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을 앞두고 귀국해 상봉했다.

콜롬비아는 오는 17일 홈에서 브라질과 월드컵 남미예선 5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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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출마 굳힌듯…측근들 캠프사무실 계약하고 경선 준비
주)우리신문 이회일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표 선거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 측근 그룹도 역할 분담에 나서는 등 한 전 위원장이 출마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전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장동혁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 출마 여부에 대해 "그거(출마)는 맞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확인했다. 그는 출마 선언 시점에 대해선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 의원이 한 전 위원장 출마 여부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전 위원장 측은 전당대회 기간 선거 캠프로 쓰일 여의도 대산빌딩 사무실 임대 계약도 이날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 그룹은 '한동훈 비대위' 출신 장동혁·김형동 의원을 두 축으로 경선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밑에서 장 의원은 정무·인사를 관리하고 김 의원은 사무실 계약을 비롯한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고 한다. 내부에서는 한 전 위원장 출마 시 여론전에 나설 별도 팀도 꾸려지는 등 각자 역할 분담이 사실상 마무리돼 캠프 진용이 웬만큼 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전 위원장과 러닝메이트로 뛸 최고위원 후보군도 좁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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