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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전자마이스터고 "2023년도 제14회 명장양성프로젝트(MDP) 과제 발표대회"실시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장 김봉영)는 12월 22일(금)에 1, 2학년 학생들이 1년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2023년도 제14회 명장양성프로젝트(MDP) 과제 발표대회”를 실시하였다.

 

9월에 실시한 “IM명장기술대전”이 3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행사였다면, 이번 MDP 과제 발표대회는 1, 2학년 작품들이며, 1학년 28작품, 2학년 33작품이 출품되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김득식 명장양성교육부 부장교사는 이번 과제발표대회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1학년 작품의 경우 주로 전기회로, 전자회로 및 디지털논리회로 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하드웨어 중심의 작품들을 제작하고 2학년은 1학년 때 배운 하드웨어에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하여 Fimware 및 JAVA 또는 Python과 같은 객체지향언어를 이용한 작품들이 출품된다”고 하였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2022년에 학과 개편한 인공지능전자과 작품들이 처음으로 출품되며, “AI 수어번역기”, “인공지능 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장치” 등이 출품된다.

 

그밖에 “기숙사 면학실 예약시스템”, “교실알리미 시스템” 등 평소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구상하여 학과 특성에 맞는 작품들을 전시 및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김봉영 교장은 “프로젝트 수업이 우리 학교 교육과정의 꽃이며, 기업에서 개발하는 과정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구현함으로써 취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하였다.


현재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신산업분야에 맞춰 전자제어과, 전자회로과, 정보통신과, 인공지능전자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학생의 60% 이상이 중소기업의 R&D 연구원으로 취업되며,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유형 중 하나인 마이크로교육과정에 선정되어 내년부터는 3억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시스템 반도체설계”과정으로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관련 기업으로 취업하게 된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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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위협 증대,·범죄 흉포화…정부세종청사 테러대응책 마련한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무인기 침범, 오물풍선 등 북한의 위협이 증대하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청사의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고자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정부가 세종청사를 둘러싼 잠재적 테러 위협 등을 종합 분석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달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부세종청사 테러 환경 분석 및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제안요청서에서 "정부세종청사는 '통합방위법', '보안업무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돼 있으나, 다른 국가중요시설과 달리 인구 유동성이 높은 세종 도심지에 위치해 폭탄 테러 등 각종 유형의 테러 공격 취약성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무인기 침범, 다발적 흉기 난동 등 테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담길 과업으로는 국내외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체계 분석과 세종청사의 건축 구조적, 입지적 특성에 따른 테러 취약요소 발굴, 테러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장·단기적 대책 등이 제시됐다.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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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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