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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경 후보, 출정식 열고 선거전 돌입 공식 선거운동 첫날.. 유세송과 율동 선보여

입법 폭주와 입법 독재를 막고 운동권 세력 청산해야
국회 인턴부터 대통령 비서실까지 바닥부터 다져온 전문성과 깨끗함
‘추진 중’만 외친 지난 12년, 이제 여당후보의 추진력으로 결실을 내야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남동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신재경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간석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다르다! 바꾸자!’ 구호가 적힌 유세차를 중심으로 ‘한잔해’와 ‘사랑스러워’를 개사한 유세송과 유세팀의 율동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강석봉 총괄선대본부장과 김지호 前남동을 당협위원장, 김세현 공동선대위원장, 한민수·이인교·신동섭 인천시의원과 전·현직 시구의원,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하였다.

 

신 후보는 출마의 이유로 “야당의 입법 폭주와 입법 독재”를 언급하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만 정부가 제대로 운영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신 후보는 “운동권 세력이 정권을 잡고 특권을 누렸다‘며 ”그 대가로 우리 지역에 돌아온 건 돈봉투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하여야 “깨끗한 정치가 되고 올바른 정치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국회 업무에 전문성이 있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으며 깨끗한 인물을 뽑아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먼저 신 후보는 “국회 인턴부터 비서관, 보좌관 그리고 정당의 국장까지 거쳐 대통령 비서실의 선임행정관까지 두루 경력을 쌓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예행연습 필요 없이 바로 일할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후보는 “야당이 ’추진 중‘만 외친 지난 12년”이라며 “제가 추진력을 갖고 반드시 그 결실을 내겠다”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인천대공원에 벚꽃이 피고, 약사사에 목련 꽃이 필 때 승리로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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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위협 증대,·범죄 흉포화…정부세종청사 테러대응책 마련한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무인기 침범, 오물풍선 등 북한의 위협이 증대하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청사의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고자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정부가 세종청사를 둘러싼 잠재적 테러 위협 등을 종합 분석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달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부세종청사 테러 환경 분석 및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제안요청서에서 "정부세종청사는 '통합방위법', '보안업무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돼 있으나, 다른 국가중요시설과 달리 인구 유동성이 높은 세종 도심지에 위치해 폭탄 테러 등 각종 유형의 테러 공격 취약성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무인기 침범, 다발적 흉기 난동 등 테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담길 과업으로는 국내외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체계 분석과 세종청사의 건축 구조적, 입지적 특성에 따른 테러 취약요소 발굴, 테러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장·단기적 대책 등이 제시됐다.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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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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