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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원홈푸드, 짜장·돈가스 소스 등 비비드키친 저당 소스 3종 출시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동원홈푸드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낮춘 비비드키친 저당 소스 3종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저당 소스 3종은 △짜장 소스 △짬뽕 소스 △돈가스 소스 등으로 구성됐다. 짜장, 짬뽕 등 중식 메뉴나 돈가스와 같은 일반식의 당 함량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당류 함량을 크게 낮췄다.

저당 짜장 소스와 짬뽕 소스는 100g당 당 함량이 각각 3g과 1g 수준이다. 당 함량이 100g당 5g 미만으로 저당 표기 기준을 만족한다. 볶음밥이나 면을 조리할 때 사용하거나 닭가슴살 등을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 활용하기 좋다.

돈가스 소스는 당류 함량이 100g당 4g인 저당 소스 제품이며, 열량도 30kcal로 낮아 저칼로리 표시 기준까지 만족한다. 저당, 저칼로리임에도 대체당인 알룰로스와 우스타소스, 사과농축과즙액으로 돈가스 소스 특유의 새콤달콤한 감칠맛을 그대로 구현해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가 2020년 론칭한 식단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은 30여년간 1000개 이상의 유명 식품회사와 외식 프랜차이즈에 조미식품을 납품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칼로리·저당 소스, 비건 소스, HMR을 선보이고 있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저당 소스는 현재까지 주요 온라인몰에서 300만개 이상 판매되며 맛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는 100g당 40kcal 미만으로 각종 음식에 활용하기 좋아 식단관리를 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동원홈푸드는 일반식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저당 소스로 라인업을 확대하는 만큼, 차별화된 제품들을 통해 식단관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비드키친 저당 소스 3종은 동원홈푸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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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위협 증대,·범죄 흉포화…정부세종청사 테러대응책 마련한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무인기 침범, 오물풍선 등 북한의 위협이 증대하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청사의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고자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정부가 세종청사를 둘러싼 잠재적 테러 위협 등을 종합 분석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달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부세종청사 테러 환경 분석 및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이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제안요청서에서 "정부세종청사는 '통합방위법', '보안업무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돼 있으나, 다른 국가중요시설과 달리 인구 유동성이 높은 세종 도심지에 위치해 폭탄 테러 등 각종 유형의 테러 공격 취약성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무인기 침범, 다발적 흉기 난동 등 테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대테러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담길 과업으로는 국내외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체계 분석과 세종청사의 건축 구조적, 입지적 특성에 따른 테러 취약요소 발굴, 테러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장·단기적 대책 등이 제시됐다.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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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에 "구청은 그동안 뭐했나"
주)우리신문 박영하 기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미테구 좌파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논의했고 소녀상의 앞날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구청은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미테구 의회는 2020년 9월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영구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러 차례 채택했다.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 결의안에는 구청이 공공부지 특별 사용 허가를 영구적으로 연장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전시 성폭력 기념관 건립에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돼 있다. 미테구 의회는 전날 저녁 정기회의에 추가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을 거쳐 문화분과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의회에는 슈테파니 렘링거 구청장과 당국자가 출석해 '용인'(Duldung) 기간이 만료되는 9월28일 이후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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