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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 10일 대구서 개막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폭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오는 10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범도시로 거듭난다는 취지로 전문가, 기업, 공무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국내 77개 쿨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이 2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조달청, 대구지방기상청, 대구정책연구원의 후원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장은 쿨링포그·미세먼지정화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폭염·기후분야, 친환경 자재와 차열페인트 등을 소개하는 산업재 분야, 태양광발전·폐기물 열분해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자원순환분야, 쿨패션·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전시하는 소비재 분야 등으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 쿨산업 진흥 컨퍼런스, 전국 재난담당공원 워크숍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올해 30여개 대기업 바이어 중심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인도·파키스탄·라오스 등 해외 바이어도 참가시켜 중소기업 규모의 전시참가업체들이 판로 개척과 수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이번 쿨산업전을 통해 관련 기업과 전문가 그룹, 공무원 등의 활발한 교류로 기후 및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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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서 명품까지…파리올림픽 스타선수들 모시기 경쟁
주)우리신문 최정옥 기자 | 국내 유통과 식품업계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모시기 경쟁이 달아올랐다. 광고시장에서 '국민 삐약이'로 사랑받는 탁구선수 신유빈은 식품과 편의점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은 맥주와 명품, '샤프 슈터' 김예지는 명품 등의 광고 모델로 각각 기용됐다. 21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빙그레[005180]는 바나나맛 우유 모델로 신유빈을 발탁했다. 빙그레는 신유빈이 올림픽 경기에서 보여준 '바나나 먹방'이 바나나 소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유빈이 평소 바나나맛우유를 좋아한다고 전해 들었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바나나맛우유 이미지에 잘 부합하기 때문에 모델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빙그레는 올림픽 폐막 직후 신유빈 측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른 시일 내 영상 광고 등을 촬영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도 신유빈과 모델 계약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이 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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