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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문재인·권양숙 예방…통합 메시지 주목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한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 대표와 함께 지난 18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가 이번 방문에 동행한다.

 

특히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일각에서 '이재명 일극 체제'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인 만큼, 이날 만남에서 당내 통합과 관련한 메시지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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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부사령관 "9·19합의 파기이후 긴장 높아져…대화에 중점"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정전협정을 유지·관리하는 유엔군사령부의 데릭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 이후 한반도에서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11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군사합의 파기 이후 각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북한은 작년 11월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하고, 군사정찰위성과 미사일 발사, 쓰레기 풍선 살포,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도발을 이어왔다. 우리 정부도 지난 6월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하고, 북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응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9·19 군사합의 파기 후 발생한 사건 중 일부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해 조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조사 대상과 결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월 유엔사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과 한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사안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콜리 부사령관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열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정전협정 유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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