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국방

다시 찾은 대한의 심장…해병대, 서울수복 74주년 기념행사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해병대사령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7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다시 찾은 대한의 심장! 해병의 긍지! 국민의 긍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참전용사, 해병대 현역 및 예비역, 일반시민 등 1천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 참전용사 및 유엔 참전국 소개,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해병대사령관 기념사, 기념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계환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서울 수복의 승리 뒤에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고귀한 가치를 향한 참전영웅들의 피와 땀, 눈물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병대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특수수색대대 장비 체험, 군복 및 완전무장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기념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21번 묘역에서 진행된 전사자묘역 참배에는 김계환 사령관과 참전용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한미 해병대는 같은 달 28일에는 서울 탈환을 주도했다. 해병대는 매년 행사를 개최해 그날의 환희와 승리를 기념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한동훈 "의료계 끝까지 설득…국민생명 앞에서 출구전략은 없다"
주)우리신문 김희종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8일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에 대해 "서로 대화하는 과정에 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부산을 찾은 한 대표는 이날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의료계를 설득하는) 지금 이 노력은 어떤 시한을 걸어두고 할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의료단체도 많은 논의를 하고 있고, 정부 및 의료단체와 대화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힌 의료계 단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말하면 오히려 출발을 방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런 문제는 서로 보안을 지키는 게 맞다"고 답했다. '의료계 참여가 최종 불발될 경우에 대비해 출구전략을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 앞에서 출구전략이라는 건 없다"고 했다. 한 대표는 전날 '촛불승리전환행동'이라는 단체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주선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탄핵의 밤' 행사를 개최한 것을 두고는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여러 자유로운 생각이 있고, 포용적 생각이 국회를 지배하는

경제.사회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