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성희롱 당했다던 바나나가 ‘바나나 뭉치’였다고? 3년전인 2020. 7. 5. 일요일 김중위는 오전 일찍 100여명의 학군후보생들을 데리고 출장을 가야했습니다. 저는 전 날 토요일 오후에 미리 후보생들을 위해 빵100개와 음료수 100개를 1층에 가져다 놓은 후, 인솔자 2명과 운전기사 2명 이렇게 네 명이 먹을 간식을 2층 사무실 김ㅇㅇ 중위 책상에 올려 두었습니다. 간식은 커피 4병, 바나나 4개짜리 한 뭉치였고 국고법인카드를 놓으면서 ‘바나나 먹으면 바나나!ㅋㅋ 조심히 다녀오세요’라는 포스트잇을 남겨놓았는데, 김중위는 제가 “남성 성기를 상징하는 바나나를 그것도 뭉치로 주면서 성희롱 했다.”고 저를 신고했던 겁니다. 2020. 9. 25.경 세 명이 30여개로 저를 잔뜩 끌어다가 신고할 때 같이 했던 사건 입니다. 법정에서 그 바나나를 어쨌냐고 묻자 김중위는 “나눠먹었습니다.”라는 재판진술 기록도 있습니다. 게다가 김중위가 증거자료로 제출한 사진은 6개짜리 바나나 뭉치로 바뀌어져 있었으며, 포스트잇 글씨는 ‘조심히 다녀오세요’라는 글자는 지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 언제 찍었는지를 묻는 진술에는 제가 가져다 놓은 토요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인천금융고등학교는 2023년 6월9일(금요일)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제14회 밤샘 책읽기” 행사를 도서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금융고등학교 행복프로젝트의 일환 독서하기(Reading)를 통해 바람직한 인성과 안정적인 정서를 함양시키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밤샘 책읽기 행사에는 둘레길 걷기, 책읽기, 독후감 작성을 중심으로 독서 골든벨, 방탈출 게임을 접목한 책 속의 보물찾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그 밖에 소설을 원작으로 둔 세계 제2차대전을 배경의 영화 상영등의 행사를 곁들려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나아가 독서능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밤샘 책읽기 행사는 금요일 방과후 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독서시간을 가진 후, 독서소감문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등 각자 읽은 책의 내용을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이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금융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성공시대를 강조 하며, 그 과정에서 ‘읽걷쓰(읽기‧걷기‧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AI가 주도하는 차가운 시대에 독서를 통한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박 현정 기자님 저는 경북 상이군인입니다 언론들이 꺼리는 상이군인회 비리에 대해 상이군인들과 국민들이 잘 알도록 보도해 주어 감사합니다. 상이군인으로서 상이군인회의 썩어 빠진 행위가 매년 반복되는 것을 보면 말 할수 없는 수치스러움에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신문을 보면 경북상이군인회 지부장은 습관적 행위자로 보이며 그 사람이 살아오는 과정의 일탈된 행동이 몸에 배인 것으로서 그 딴 행동을 저지르고도 잘못을 못 느끼며 뉘우침도 모르는 그러한 자로 여겨집니다. 상이군인회는 회원을 받들며 근무해야하는 것이 도리이나 급여만 또박또박 받아 챙기며 상이군인한테는 베푸는 것이 하나 없이, 필요시와 그들이 힘들때만 우리 상이군인들을 찾고 있습니다. 한 번씩 상이군인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상이군인경북회 지부장이 행사장에 갈 때 마다 누가 글과 사진을 올리는지는 모르나 사진 밑에는 항상 이쪽이 지부장 누구누구라고 꼭 표시를 합니다. 유독 경북회만 그렇게 합디다. 대통령도 그런 식으로 사진을 안올립니다. 낮 간지러운지도 모르고 어떤 것은 저 멀리서 찍은 사진이 얼굴이 희미하다 보니 무슨옷을 입은 자가 지부장이라며 사진 밑에 꼭 표시를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선도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경산시지회 회원들이 상급 기관인 경북지부와 갈등을 빚으며 또다시 지역 사회가 시끄럽다. 문제의 발단은 상이군경회 경산시지회 회원이 이유 없이 지회장을 축출하기 위해 중상모략하며 지회를 찾아와 회원들 앞에서 지회장에게 모욕적인 욕설과 지회 고유 업무 방해 등의 소란을 공개적으로 일삼아 경산시지회장과 소속 지도원 등 수십 명의 의결을 받아 상급 기관인 경북지부에 징계를 요청하게 되었다. 그러나 경북지부장은 비리 회원을 두둔하고 감싸며 임명권자의 막강한 권한을 이용, 지회장을 호출하여 징계를 취하시킬 것을 종용하는 갑질 행위를 일삼았으며 비밀 유지로 징계가 진행되어야 하고 징계에 관한 사항은 지부밖에 모름에도 불구하고 징계위원회가 열리기 20여 일 전부터 징계를 방해하고 희석하기 위한 경산시지회장을 폄훼하는 억측의 소문들이 경북도내 지회장들에게 내포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비리 회원은 징계위원회에서 회원 자격정지 2년을 의결 받아 일단락되는가했으나 징계당한 비리 회원이 억울하다며 근거도, 입증자료도 하나 없이 그리고 경산시지회 지회장과 회원들을 범법행위자로 규정하는 소청 사유를 적시하여 지부에 제출하였고, 지부는
바나나로 성희롱 했다고 알려진 리스펙 잡지 홍보모델이자 공군 최초 여군 부사관으로 전역한 박정하. 그녀는 2020.09월에 상관모독, 강요, 협박, 갑질, 지속적 괴롭힘 성희롱 등의 죄목으로 집중받고 있었다. 하지만 과연 그녀가 그런일을 벌였을까? 상하관계가 뚜렸하고 엄한 군대에서 과연 가능 한 일일까를 의심케 만들었다. 중위와 중사의 계급차가 있는데 중사가 중위를 그것도 나이가 한참이나 어린 상관에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하게 한 사건이다. 이에 (주)우리신문은 그녀를 찾아 그녀의 이야기를 1.2.3부로 들어본다 -편집자 주 주)우리신문 박현정 / 김일권 기자 | 자기소개 저는 현재 경기북부병무지청 복무지도관으로 근무하고 있고 2020년 10월 31일부로 공군 최초 여군 부사관으로 20년간 복무하고 전역한 박정하입니다. 또한 국가보훈처 주관 2023년 2월 리스펙 잡지 홍보모델과 4월에는 영화 `코넬의 상자`에서 정신과의사로 촬영하였으나 현재 저의 출연 부분은 미지수입니다 사건의 최초 발단 저희 00대 00단 간부는 8명에서 9명인 소규모 부대였습니다.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한 명이 여섯 명에게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을 3~4개월동안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사회보장서비스의 시장화·산업화와 경쟁체제 도입, '복지 구조조정'을 강조했다. 재정에만 의존했던 복지서비스를 소비자·수요자 중심으로 품질을 재고하고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회보장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사회보장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사회보장서비스 자체도 시장화가 되고 산업화가 되고 경쟁체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일률적으로 돈 나눠 주는 식으로 해서는 돈을 그냥 지출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시장화되지 않으면 성장에 기여하는 '성장동력'이 되지 않는다"며 "사회보장서비스 자체가 하나의 경쟁이 되고 시장화되면서 이것이 산업화된다면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의 중요한 '팩터(factor)'가 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또 과거 지출 대상으로만 봤던 국방이 방위산업으로 발전한 예를 거론하며 사회보장서비스의 일자리 창출 및 산업화 발전 방향을 거듭 강조했다. "사회보장이나 사회복지서비스도 바로 이런 국방과 방산의 관계처럼 우리가 만들어나가야만 지속 가능하게, 충분하게 해줄 수 있다"고 역설한 윤 대통령은 "방산이 잘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22년 8월 2일 고(故)이예림 중사가 마지막으로 복무했던 공군부대에서 여군 간부를 대상으로한 성폭력 사건이 또 발생했다고 주장한 기사를 보았다. 나라를 지키고 수호해야할 군에서 성범죄 사건이 연달아 터진것이다. 이 사건이 눈에 띄는것은 40대의 여 중사가 20대 남자 중위를 성희롱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같은 인물을 23년 1월에는 함께 근무하는 것 핑계로 지속적 대화·연락 시도했고, 여기에 더해서 책상 위에 바나나와 함께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바나나?'라는 쪽지를 올려두기도 하고 "곁을 안 내줘서 기다리고 있다", "A 중위는 나의 수호천사다"라고 하는 등 계속 접근해 왔고 A중위가 거부 의사를 표현했지만 박 씨의 행동은 이어졌다한다. 이에 법원은 "경범죄법상 지속적 괴롭힘" 벌금 100만원 선고 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또한 23년 5월에는 '리;스펙' 이란 존경을 뜻하는 영어 'respect'와 사회 복귀를 위한 준비를 뜻하는 '스펙 재설계'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는 웹 잡지 '리;스펙 제대군인'을 발간하는 보훈처에 '최근 발간된 표지 모델을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들어 갔다. 보훈처는 "지나간 잡지라 교체 불가능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보낸 탄약·미사일 등 기타 군사장비의 가치가 약 30억 달러(약 4조원) 과대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부가 우크라이나로 보낸 미국 무기의 가치를 최소 30억 달러 이상 과대 계상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미국이 비축고에서 꺼낸 장비를 구형이 아닌 신형의 가치로 산정하면서 과대 평가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M777 곡사포의 교체비용을 신형 하이마스 시스템의 가격표를 보고 과대평가하는 등의 오류를 범한 것이다. 연간 약 86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운영하는 미 국방부는 오랫동안 회계 오류에 시달려왔으며 최근 감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WSJ는 전했다. WSJ에 따르면 이 같은 오류는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송금에 대한 내부 감사에서 발견됐으며, 과대 평가로 인해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추가 자금을 의회에 요청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방어를 돕기 위해 440억 달러 이상의 군사 원조를 하기로 했는데, 이번 오류로 인해 30억 달러를 더 지출하게 된 것이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국방부는 정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1945년 5월 8일. 스위스 주재 일본군 무관 후지무라 요시카츠藤村一義 중령과 미전략사무국 아렌 덜레스Allen W Dulles 사이에 비밀공작이 벌어졌다. 이 비밀공작에서 미국은 일본 측에 요구사항이 없었으나 일본은 미국 측에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하나는 천황 주권 유지를 인정해달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일본이 섬나라이기 때문에 배가 없으면 먹고 살길이 막막하니 현재 남아 있는 상선은 그대로 일본에 남겨둘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 세 번째 조건은 대만과 조선을 그대로 둘 것, 즉 대만과 조선은 일본인의 식량이 있는 땅이니 일본 영토로 인정해 달라는 것이었다. 미국이 초기에는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이 공작은 당해 6월 오카모토 키요토미岡本淸福가 이어받아 집요하게 매달렸다. 말이 화평이지 일본 대본영의 집착은 순전히 한반도를 끝까지 영유하려는 동물적 근성이었다. 결국 미국은 한 달만인 6월 8일에 항복조건으로 조선 영유권을 승인했다. 그래도 일본은 항복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폭을 맞고도 3일간 항복을 고려한 일본 대본영이었다. 그래서 8월 9일 나가사키에 또 한방의 원폭을 투하했다. 이날의 전황이 소련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일본 유명 라면 업체 닛신식품이 국내 식품업체들의 라면 제품을 베끼는 사례가 연달아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닛신식품은 컵라면 '돈베에 한국풍 아마카라 양념치킨맛 야끼우동'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포장지 디자인부터 농심의 '매콤달콤 양념치킨 비빔면'과 유사한 파란색 배경 및 분홍색 글자를 적용하고, 한글로 '닛신의 양념치킨'이라고 적혀있어 유사성 논란에 휩싸였다. 닛신은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에 대해 "닭고기의 감칠맛을 바탕으로 고추장의 단맛과 매운맛이 '달콤하고 매운' 소스 맛을 중독성 있게 만든다"고 소개했다. 농심이 지난 2018년 4월 출시한 '매콤달콤 양념치킨 비빔면'은 국내에선 단종됐지만, 일본 현지로는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이 가운데 닛신이 '양념치킨 라면'이라는 라면 콘셉트는 물론, 제품 포장지마저도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농심 측은 "회사 차원에서 특별히 대응할 만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닛신식품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시리즈 중 '까르보불닭볶음면'과 흡사한 디자인의 '닛신 야키소바 U.F.O 볶음면 진한 한국풍 달고 매운 까르보'를 선보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