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신의 얼굴이나 손과 발 등 피부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이나 우리 주위의 각종 시설에는 고무장갑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고무장갑은 농어촌과 건설 현장 등에서도 없어서 안 되는 우리 모두의 필수 공산품이 되었다. ▲ 착한손 특허제품 고무장갑 (주) 강진산업 ‘착한손’ 고무장갑 이강진 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오르지 한길 고무장갑 연구를 하며 살아온 고무장갑 제작의 달인이며 고무장갑 장인이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강진 대표는 고무장갑 착용 시 손에 땀이 차지 않는 고무장갑(특허 등록번호 제10- 1236758호, 특허 등록번호 제10 - 2263123) 개발을 마치고 순천시 서면 구상리 248번지(대지 800평, 건평 200평)에 고무장갑 생산공장을 짓고, 자동화된 기계 설치를 마무리하고 시제품 생산과 테스트를 마치고 벤체기업(806-88-01759) 등록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판매 제품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특허품 착한손 고무장갑 완제품 모습 (주) 강진산업의 특허품 고무장갑은 통풍이 잘되어 손에 땀과 습기가 차지 않고 장갑을 끼고 벗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다가오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시작과 끝을 관통한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과 민족시인 윤동주를 소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경술국치에 자결한 매천황현의 결기와 삼엄한 일제강점기 우리 글로 등불 같은 시를 쓴 윤동주의 시 정신을 찾아 떠나는 광양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 광양시 광양읍 매천황현 생가 매천황현생가, 매천황현 역사공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은 죽음과 펜으로 일제에 저항한 두 지식인을 기리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안성맞춤 공간이다. 1855년 광양 백운산 문덕봉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매천은 2,500여 수의 시를 남긴 문장가이자 47년간(1864년~1910년)의 역사를 꼼꼼히 기록한 역사가다. 매천 황현은 생원시에서 1등으로 합격했지만 부패한 관료사회에 개탄하며 대과를 포기하고 낙향해 예리한 통찰력으로 매천야록, 오하기문 등 역사적인 기록물을 남겼다. 일제의 강압적인 을사늑약 이후 목숨을 부지하는 것을 치욕스러워했던 매천은 나라가 망하는 날에 한 사람도 죽는 이가 없음을 통탄하며 결연히 자결했다. ▲ 진월면 망덕포구 윤동주 시 정원 광양 봉강 석사리에는 경술국치에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8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8월중 읍면동장 회의를 열였다. 이날 회의는 본청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현안을 논의했다. ▲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 읍면동장 회의 본청에서는 ▲광양시 시민의 상과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출향인사) 접수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 ▲2023년 저소득층 연탄 보조사업 신청 안내 ▲8월 광양 야경 시티투어 추진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대응 철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 접종 홍보 ▲2023년 (재)백운장학회 장학생 모집 ▲민선8기 열린시정 대토론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7월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 폭염 대비 경로당 점검과 안전 교육 실시, 환경정화 활동 실시 현황 등을 공유했다. ▲ 광양시청 전경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을 비롯해 다음에 오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사전 대책 수립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무더위쉼터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전주시가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에 여름철 폭염을 날려줄 얼음길을 조성한다. ▲ 한옥마을 얼음길 조성 전주시는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이 포함된 8월 4일부터 19일까지 관광객이 붐비는 전주한옥마을의 태조로와 은행로, 향교길 등을 중심으로 얼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세계잼버리 기간 중 전주한옥마을 찾는 세계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한옥마을 중심인 태조로를 중심으로 얼음길을 조성했다. ▲ 한옥마을 얼음길 조성 이어 이번주 금요일인 8월 4일을 시작으로 8월 19일(매주 금·토·공휴일)까지 전주한옥마을의 주요 도로에 대형 얼음을 비치한다. 구체적으로는 대형 얼음(1.2미터*50센티미터*25센티미터)을 한옥마을 주요거점 20곳에 각각 2개씩 비치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시는 대형 얼음 비치에 끝나지 않고 얼음 상태와 안전 문제 등을 수시로 확인해 오가는 시민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 한옥마을 얼음길 조성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소장은 “한옥마을 얼음길 조성은 폭염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지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열린 세계유산축전 선포식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 선암사 주지 등 순천시 관계자뿐 아니라 문화재청 및 한국문화재재단 등 정부 단위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승주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식전공연과 순천 세계유산축전 이재근 추진위원장의 개식선언으로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서막을 알렸다. ▲ 지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열린 세계유산축전 선포식 특히, 선암사 대각암의 범종을 무대로 옮겨와 진행된 타종 세리머니는 선암사에서 순천갯벌로 이어지는 울림을 통해 자연과 문화, 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주제공연 또한 지역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이를 보존하여 미래세대에 전달하고자 하는 연결의 의미를 잘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진 마크툽과 재즈스트라의 축하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이 여름 밤하늘을 수놓으며 선포식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 지난 4일 순천만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3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백운플라자에서 사회공헌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를 열며 나눔문화 전파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광양제철소 행복한동행 행사 행사에는 약 35개의 광양제철소 산하 봉사단, 협력기관 담당자, 광양시 자원봉사팀을 비롯한 약 110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동행’ 행사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겠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자 광양제철소가 사회공헌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미래지향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 광양제철소 행복한동행 행사 특히, 이날 행사는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의 협력기관들과의 사화공헌 성과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상생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간담회와 같은 절제된 분위기가 아닌 즐거운 행사 분위기로 구성됐다.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함께 광양지역 복지기관의 지난 1년간 활동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회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백운고등학교의 댄스팀인 ‘포커스’ 단원들이 아이돌 그룹의 노래에 맞춰 절도있는 안무와 함께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고 jtbc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다가오는 제4회 섬의 날을 맞아 섬의 무한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배알도 섬 정원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8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무한(8=∞)가능성을 상징하는 8월 8일을 기념일로 삼는다. ▲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광양 배알도는 자연의 생태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바다에 둘러싸인 섬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0.8ha, 25m 규모의 배알도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떠 있는 섬으로 대동여지도, 여지도서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돼 뱀섬으로 불리다가 망덕산을 향해 배알하는 형국에서 그 이름을 얻었다. 배알이라는 낱말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윗사람을 만나 뵌다’는 의미 외에도 자기만의 생각이 자리 잡은 ‘가상의 처소’를 비유적으로 이른다.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배알도는 자신을 내맡길 수 있는 ‘가상의 처소’로 자신과 오롯이 마주할 수 있는 철학적 공간이었던 셈이다. 푸른 바다 위를 건너는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는 배알도로 들어가는 관문이자 낭만 해상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동경서지부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8월 3일 13시 광양시청 앞에서 열린 “실질임금 확보와 산업평화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제정당·시민사회단체 연대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 집회에 참여한 단체와 전동경서지부 노동자들 이들은 이날 14시 교섭 재개를 앞두고 “사측은 그동안의 교섭해태와 노동을 무시하는 관행을 벗어나, 임금과 관련한 노동조합의 합리적 요구안을 적극 수용할 것과 지역의 산업평화와 경제안정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 기자회견에 참석한 플랜트건설노동자들 백성호 광양시의원(진보당)은 연대사에서 현재 지역의 제철산업 관련 플랜트건설노동자들이 겪는 고통과 노사갈등의 원인은 적정공사비가 보장되지 않는 원-하청의 우리나라 산업구조와 고질적인 불법다단계 하도급에 있다고 지적하며 원청인 포스코가 문제해결에 직접 나설 것을 주문하면서, 시의회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플랜트건설 용접노동자들의 퍼포먼스 이날 기자회견에는 쟁의에 돌입한 전동경서지부 플랜트건설노동자들과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부식) 산하 20여 개의 노동단체, 진보당 광양시위원회(위원장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불볕더위 속에 오는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 6천500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청소년행사로 시작돼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17회 대회를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한 이후 32년 만에 개최된다. ▲ 세계잼버리 생수 지원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라는 주제로 전북 새만금 지역 잼버리 부지에서 진행된다. 세계 170여 회원국 4만 3천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한다. 전남에선 280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해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아이쿱생협은 지난 5월 국내행사 협조 지원 업무 협약을 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 ▲ 전남도청 전경경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세계 각국 청소년이 함께 야영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개척·협동정신, 호연지기 등을 키워 지구촌의 더 나은 미래가 오길 기대한다”며 “전남은 청소년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행복해지도록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연일 폭염 심각 경보가 이어지고 최저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광양야경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슬로건에 걸맞은 찬란한 야경을 자랑한다. ▲ 광양 이순신 대교 야경 해발 473m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360°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석양이 광양만을 물들이면 은빛으로 빛나던 메탈아트 봉수대는 찬란한 금빛으로 빛나고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등 찬란한 밤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이순신대교는 최초 100% 국내 기술로 건설된 현수교로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릴 만큼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며 광양과 여수를 잇는다. ▲ 광양 이순신 대교 야경 밤이 되면 반짝이는 불빛은 이순신대교의 유려한 곡선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잔잔하게 일렁이는 광양만 물결에 스며들며 빛의 심포니를 이룬다. 선샤인 해변공원은 금호대교, 길호대교, 해안 라인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고 무지개다리, 해오름육교 등과 어우러져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