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범공무원 4명과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준 점에 고마움을 전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민원인 마음 헤아리는 공직자 당부 2023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안전과 김영희 팀장 ▲보건행정과 이숙혜 팀장 ▲징수과 이병채 주무관 ▲농업정책과 손향원 수의사가 선정돼 모범공무원 표장을 달았다. 아울러, 정 시장은 2021년 2월 ‘이달의 보도 사진상’을 받은 백소아 기자의 ‘함박눈 녹인 온정’의 사진 2장을 보여주며 절박한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광양시 공직자가 되길 당부했다. 정 시장은 “폭염이 연일 기승인데 어르신들과 기저 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한낮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인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안전관리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모범공무원 4명과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 표창장 수여 또한 “장마가 지나면서 도로 중앙 분리대와 가로변 잡풀들이 무성하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광양시 이미지 관리를 빈틈없이 해달라”고 주문했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독일 대표단 2천여 명이 30일, 31일 양일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서 입장 퍼포먼스를 열고 독일 대표단을 맞이했다. ▲ 국가정원 서원 물놀이장을 즐기는 잼버리 독일대표단 독일 대표단은 30일 1천 명, 31일 1천 명으로 나누어 국가정원 꿈의 남문으로 입장해 정원박람회 현장 체험에 나섰다. 대표단은 소그룹을 지어 이동하며 어린이동물원, WWT습지 등 국가정원 서원을 탐방하는가 하면, 꿈의 다리를 건너 독일정원,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개울길광장 등을 자유롭게 관람했다. 또한 사계절 잔디광장에 누워 더위를 식히거나 박람회장 곳곳에 놓인 그네를 타기도, 박람회장에서 만나는 관람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등 활기찬 모습도 눈에 띄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순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이 서있는 오천그린광장은 독일의 본 저류지 공원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곳이다. 독일의 정원과 비교해서 박람회장을 보다 보면 더 재밌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순천의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대표단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와 동시에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생활체육이 발달한 국가로 손꼽히는 독일의 스포츠정책과 스포츠행정의 흐름을 파악하고, 광주시 생활체육 시책 개발과 활성화 대책 마련 등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 독일 지멘스슈타트 방문 독일은 9만 개가 넘는 스포츠클럽이 결성돼 있으며, 국민의 3분의 1 이상이 스포츠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대표단은 이날 독일이 스포츠 강국이 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인 스포츠클럽 중심의 생활체육 육성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베를린 최대 규모 생활스포츠클럽으로 꼽히는 ‘지멘스슈타트’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축구클럽인 ‘헤르타BSC’를 찾았다. 대표단은 먼저 ‘지멘스슈타트’를 방문, 엔스우베 쿤체(Jens-Uwe Kunze) 클럽회장 안내로 수영·테니스·육상·농구 경기장 등 체육시설들을 둘러봤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9만 개가 넘는 스포츠클럽이 결성돼 있는 생활체육 강국 독일의 스포츠 정책과 다양한 체육 기반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를 9월 8일부터 2일간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남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용)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에서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해남군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안심을 넘어 신뢰의 농업으로!’를 주제로 하고 ‘건강한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표어로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 결의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9월 8일부터 3일간 해남군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명량대첩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에 친환경농업홍보관과 농자재 등 전시·판매, 친환경농산물 홍보·시식 부스를 상설 운영해 관광객에게 전국 지역별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등 대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농업단체가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제도를 도입하면서 2015년과 2016년 각각 출범했다. 전국 1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여름 여행지로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광양와인동굴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지난 27일 첫 운영에 들어간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은 개장 첫날 많은 입장객을 끌어모으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물체험장은 성인·청소년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 총 4개 규모로 정글놀이터, 덤핑 펠리컨, 해마 분수 등 동심과 호기심을 일으키는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40분 운영, 20분 휴식)이고 점심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입장료는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4,000원, 2세 이상 12세 이하는 2,000원이며 광양시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유아 및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며 수영모(모자), 수영복, 샌들(아쿠아신발), 방수기저귀(유아)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 폐터널을 변모시킨 광양와인동굴과 광양에코파크는 한여름에도 17~ 18℃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는 최적의 피서지다. 광양와인동굴은 와인의 역사,
주)우리신문 염진학 기자 |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COVID-19의 장기화 여파가 서서히 지나고 이제는 코로나 이전의 관광 트렌드 기조가 변화되는 가운데,국내의 관광객들이 한때는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렸던 베트남 다낭에 요즘 매일1만여 명의 한국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 베트남 다낭지사 가이드 김정국 이사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베트남에서10년째 가이드 생활을 하는 베트남 다낭가이드 김정국 이사가 다낭을 소개했다. 첫째. 다낭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아름다운3대 해변인 미케비치 해변이 있고, 둘째. 손오공이 부처님 손바닥에 눌려 삼장법사 돌아오기를오백 년간 기다렸다는 오행산이 다낭에 있다. ▲ 다낭 미캐비치 해변 셋째. 썬짜 반도에 있는 사찰 영응사는30층(67m)높이의 해수 관세음보살님이 들어주시는 소원의 기도는 효험이 있단다. 넷째. 왕오천축국전의 저자 신라의 고승 해초 스님이 다낭을 다녀갔고,대중가요 인기 가수 남진이 근무했던 해병 청룡부대 주둔지가 있었으며,유네스코가 역사유적으로 지정한 아담한 항구도시 호이안이 있다. 다섯째. 98년 기나긴 시간의 프랑스 식민지 시절 식민정부 관리들이 즐겨 찾던 아름답고 멋진 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