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제8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일인 1일 오전 경기 북부 지역 투표소에서는 기표가 안 된 투표용지가 기표소에서 여러 장 발견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의정부 제일시장 투표소의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 5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사안을 선관위에 통보했다. 고양시에서는 오전 10시 35분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 한 남성 유권자가 투표 방법을 제대로 안내해 주지 않는다며 강하게 항의하고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다. 또 고양 덕양구 행신2동 투표소에서는 비례 시의원 투표용지가 투표인에게 1부 더 배부되기도 했다. 선관위는 해당 사항을 투표록에 기재하고 정상 투표를 계속하게 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집계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 투표율은 오후 1시 기준 사전 투표율 14.8%가 반영돼 31.7%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시작된 투표에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포함한 대구시 전체 유권자 204만4579명 중 64만8261명이 참여했다. 전국적으로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포함한 전체 유권자 4430만5197명 중 1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김포공항 이전' 문제가 6·1 지방선거의 막판 논란으로 부상한 가운데,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공항이전을 공약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겸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29일에도 공항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민주당 지도부에서까지 ‘공항 이전’에 대한 이견을 표출되며 논란이 오히려 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 상야동 서울지하철 9호선 차량기지 인근에서 열린 ‘9호선 계양테크노밸리 연장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지금 이 소음과 저개발의 원인이 되고 있는 김포공항을 이전해 계양과 인천 발전, 그리고 수도권 서부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이 제주도 관광을 말살하는 것”이라는 국민의힘의 비판에 대해선 “공항철도 급행화를 조속히 추진하고, GTX-D ‘Y노선’을 신속하게 건설하면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지난 27일 송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발표했다. 선거를 닷새 앞두고 던진 막판 승부수였다. 송 대표는 당시 서울시민들의 공항 접근성에 대한 대안으로 “강남 쪽은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윤종장), 골프존·골프존뉴딘홀딩스(대표이사 최덕형)는 5월 24일 이촌한강공원에 골프존숲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골프존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2024년까지 3년간 한강대교 북단 하부 약 2000㎡의 면적에 미세 먼지 저감 및 기후 위기 해소를 위해 팽나무,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 약 3000그루를 심고, 잔디를 식재해 휴게 공간이 부족한 이촌한강공원 내 시민들이 한강에서 자연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이날 골프존 임직원 40여명은 이촌한강공원 골프존숲에 조팝나무를 심고, 잔디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협약 기간 골프존 임직원들과 매년 2~3회씩 골프존숲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한강숲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한강숲 가꾸기 활동이 재개돼 기쁘다”며 “앞으로 3년간 골프존 임직원들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숲이 건강하게 정착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조정래, 이하 ‘남동구토론위’)는 5월 26일(목) 21시40분부터 ‘남동구청장선거 후보자토론회’를 SK브로드밴드(BTV인천방송 채널 1번)을 통해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김민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후보자 2명(더불어민주당 이병래, 국민의힘 박종효)이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남동구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www.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토론위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유권자들에게 많은 시청을 부탁하였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입국했다 한국인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경호 업무 관련 미국인이 본국에 송환됐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조사받던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30대 미국인 A씨는 본국으로 송환됐다. 용산경찰서 측은 "피의자 조사를 마쳤으며 피의자가 국내에 없더라도 국내법에 따라 수사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4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정문에서 30대 한국인 B씨와 시비 도중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기간 이 호텔에서 머물고 있다. 당시 경찰은 "외국인 남성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거침없는 물가 상승에 통화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잇따른 금리인상에도 물가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하반기 추가 상승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2차 파급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오는 26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가 열린다. 금통위는 올 들어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 0.25%p씩 인상했는데 이번 회의에서도 인상이 유력하다. 금리인상이 단행되면 현재 기준금리 1.5%는 1.75%로 오른다. 지난해 8월 0.5% 수준에서 9개월만에 1.25%p 상승하는 것이다. 한은의 가파른 금리인상은 고점을 가늠하기 힘든 물가상승폭 때문이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8%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2008년 10월 이후 13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물가 상승률은 4.1%로 한은의 연간 전망치 3.1%를 훌쩍 뛰어넘었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도 전월대비 1.1%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수산품, 공산품,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서비스 등 전 부문에서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 선거대책위는 ‘제2경인선 건설 공약’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거짓으로 시민을 선동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유정복 선대위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유정복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보물 지역별 (남동구) 공약을 통해 ‘제2경인선 조기 추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 위키 업로드 인천지역 공약 가운데 시‧군‧구 맞춤공약 리스트 ‘남동구’편 두 번째항에 ‘제2경인선 건설 조기 추진’이 들어있다. 그럼에도 민주당 박 후보와 맹성규 국회의원은 지지 유세와 보도자료를 통해 “제2경인선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서 빠졌고 인천 시민의 염원이 깡그리 무시됐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 선대위는 “박 후보는 상대 후보를 비난하기 전 선거공보물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이런 말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알면서도 했다면 시민을 거짓으로 선동 하는 것 밖에 달리 볼 수 없다”고 맹폭했다. 유 후보 선대위는 이어 “박 후보와 맹 의원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 공명정대하게 선거운동 할 것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는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2791-1을 거쳐 원도심 제물량로 156에서 운영하던 선거사무실을 최근 영종하늘도시 하늘중앙로 231로 옮겨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홍인성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두 번씩이나 옮긴 이유에 대해 “우리 중구는 원도심과 영종·용유지역으로 분리되어 있어 선거운동기간에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민들과 유기적인 접촉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우리 구민들께서 느끼는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난 4년간 구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후보가 저 홍인성이며 구정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친화적 공약을 시행착오 없이 추진할 후보 역시 홍인성이라는 사실을 구민들께 직접 알리기 위해 선거사무실을 옮겼다”며 찾아가는 선거캠프를 연 이유를 설명했다. 홍인성 캠프 관계자 또한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이 시작된 19일 직전에 선거 사무실을 영종하늘도시로 옮겼다”며 “홍 후보가 주민들께서 원하는 많은 일을 해 왔고 앞으로도 중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많은 공약을 실행할 것이라는 사실을 구민들께 구체적으로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홍인성 후보는 민선 7기 중구청장 재임기간 성과로 ▲임기 중 3년(2019년,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는 20일 영종국제도시 학부모들로 구성된 영종학부모연대 공동대표 및 회원들과 만나 영종국제도시 미래세대 교육정책을 위한 공약을 함께 검토하고 확약했다. 홍인성 후보는 이날 영종학부모연대(공동대표 김민영)와 만나 미래세대 교육정책의 중요성과 협약내용을 확인한 후 ▲영종지역 내 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선호하고 직접 참여 가능한 지원사업의 계획, 실행 예산을 지원 ▲지역 직업군과 연계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 교육을 지원 ▲접근성 있는 청소년상담센터를 마련 ▲청소년 쉼터 마련 ▲마을교육지원센터 공간과 인력을 구축 ▲하늘도시, 공항신도시 24시간 돌봄 센터 마련 ▲청소년 교통비 지원 ▲급식 카드 사용처 확대 ▲청소년 수련관 실무위원을 지역주민 우선으로 고려 등에 대해 이행하기로 합의 했다. 또한 홍인성 후보는 ▲지역 내 CCTV를 24시간 운영 ▲얼음 썰매장,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등 겨울 놀이터 마련 ▲마을 활동가 인력을 등록제로 관리하며 학교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 ▲각종 위원회는 전문성 있는 위원, 또는 관심도 높은 주민을 우선 참여 ▲등·하교 버스 배차시간 단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오늘 더불어민주당 인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겸 국회의원(계양구을)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인천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 공약이 유정복 후보 공약을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서도 빠진 것을 두고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더큰e음캠프’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맹성규 국회의원(남동갑)은 국민의힘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후보가 남동구를 지역공약에서 빠트린 것에 대해 “지난 2020년 총선 때 남동구(갑)을 지역구로 두고 출마해 놓고 이제는 남동주민들의 삶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냐” 비판하고 나섰다. 유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비판했지만,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으니 2년 뒤인 2020년 남동(갑) 국회의원 선거 때는 맹의원의 제2경와인선철도 사업 공약을 그대로 베낀 바 있다. 또 유후보는 시장선거(3.21.) 출마선언 당시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인수위와의 면담(4.28.)에서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 공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