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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선거]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조현일 후보 개소식, 3천여 명의 구름 인파 몰려
시민 대표들이 참여한 공약 전달 퍼포먼스 큰 호응 얻어
허수영 경북도당 부위원장, “조현일 후보를 선택해 주고 힘 실어 달라”
윤두현 “우리당 후보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 필승으로 보답”
조현일 “흑색선전에 대응하지 않겠다. 압승으로 보답하겠다”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14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남매로 227, 2층)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과 국민의힘 시·도 후보자, 윤영조 (전) 경산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 구진모 윤석열 대통령조직총괄본부 본부장, 김재학 윤석열 대통령조직총괄본부 현장특위 위원장,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의회 회장, 허수영 경북도당 부위원장, 유장목 홍준표 희망캠프 장애인 인권분과위원장 등 국민의힘 당원당직자,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 회주 돈명스님, 대신대 최대해 총장, 경산시민 등 3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의 인사(선대위원장), 축하 인사(내빈), 공약 전달 퍼포먼스,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 전체 인사, 후보 인사말, 만세삼창,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수영 부위원장은 “얼마 전 저도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공정한 경쟁에서 저는 고배를 마셨지만, 여기 계시는 조현일 후보는 저의 꿈을 대신해 경산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달라.”라며, “조현일 후보를 선택해 주시고 힘을 실어 달라고 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의 하이라이트는 공약 전달 퍼포먼스였으며,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이 조현일 후보의 대표 공약 여섯 가지를 전달하며 약속을 이행해 달라는 염원을 담아 전달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으며 저희 당이 집권했다.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제 기회가 온 것이며, 야당 시절에는 너무나 힘겨운 싸움을 해왔다.”라며, “우리 경산은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창출에 기여했으니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우리 당 후보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현일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공천과정에서 도당 공심위에서 5대4 단수추천으로 중앙 공심위에서 의결을 받았다. 저는 당당하고 공정하게 공천을 받았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상대방의 흑색선전에는 대응하지 않겠다.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조 후보는 “여기 계신 국민의힘 모든 후보들을 당선시켜 주셔서, 두 배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 주십시오.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어, 참석한 내빈, 시·도 후보자들은 6.1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하며 필승을 기원했다.

 

끝으로 조현일 후보는 참석한 내빈 및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이날 개소식 일정은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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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동훈에 "당정관계 우려…대통령과 직접 소통해야"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에게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국민 마음을 얻어야 한다면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선 한 후보가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면서 원활한 당정 관계를 이끌어 가야 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우려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권 레이스가 한창인 상황에서 김건희 여사 '대국민 사과' 의향 문자에 대한 무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을 비롯한 당정 관계, 사회적 약자를 품는 '따뜻한 보수'로서 당이 지향할 정책 방향 등 현안에 관해 정치적·정책적 조언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이날 용산구 동자동의 쪽방촌 '동행식당'에서 한 후보와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대체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이야기가 오갔으며, 전날 언론보도를 통해 불거진 김 여사와의 텔레그램 문자 논란도 언급됐다. 한 후보가 '명품가방 문제 등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겠다'는 김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읽고 답하지 않아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여권 내에서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오 시장은 현 시점에 이런 문자가 공개된 것으로 미뤄보면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가 돌이킬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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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좀비마약' 펜타닐 전구체 일부 판매업체 폐쇄"
주)우리신문 김정숙 기자 | 중국이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주원료인 전구체(前驅體) 일부 판매업체를 폐쇄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요구에 꿈쩍도 하지 않던 중국이 이를 포함해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작년 말 미중 정상회담 이후 전향적 태도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펜타닐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전구체 일부 판매상 영업을 막았다. 그동안 미국 당국은 전구체가 인터넷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는데도 중국 당국이 이를 단속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제기해왔다. 중국 화학기업들이 펜타닐 전구체를 건네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1·2차 가공을 통해 펜타닐을 제조해 미국 등지로 유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샤오쥔(魏曉軍) 중국 공안부 마약단속국 국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펜타닐 전구체에 대한 단속 캠페인을 벌여 디지털 판매 플랫폼 14개와 온라인 스토어 1천개 이상의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구체 온라인 광고가 크게 줄었다고 웨이 국장은 덧붙였다. 그는 "미국이 우려하는 3가지 전구체(4-AP, 1-boc-4-AP, 노르펜타닐)를 통제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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