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미추홀구에 위치한 숭의 종합시회 복지관(관장 : 김태미)은 6월 13일, ‘숭의합창단’을 창단하고 행복한 노후 즐거운 인생을 노래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50세~80세 남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지휘자와 반주자는 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실력파이며 대학교에서 합창수업을 강의한 조영아 지휘자는 9월 중에는 인천 실버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목표로 준비를 할 것이며 단원들이 부담없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곡과 동요로 지도를 할 생각이라고 했다.
‘숭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3 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인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단됐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합창단이라고 하면 참여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는데 초보자도 함께 할 수 있는 합창단을 통해 지역 사회에 많은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