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조금강릉 10.1℃
  • 구름많음서울 14.5℃
  • 흐림대전 13.8℃
  • 구름많음대구 12.7℃
  • 구름많음울산 14.7℃
  • 흐림광주 15.9℃
  • 구름많음부산 15.4℃
  • 흐림고창 14.4℃
  • 제주 16.4℃
  • 구름많음강화 13.9℃
  • 맑음보은 10.3℃
  • 흐림금산 14.1℃
  • 흐림강진군 15.8℃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남동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학대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통과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남동구의회 정재호 의원(구월1・4동, 남촌도림동/국민의힘)이 발의한 「남동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학대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가 7일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등 사회적 약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언어적, 성적 폭력이나 경제적 착취뿐만 아니라 사이버범죄까지도 포함해 문제가 되고있는 상황에서 구 차원에서 시설 생활자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학대에 대한 신고체계 마련, ▲연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지도 점검, ▲시설 종사자 대상 학대예방 교육 등 필요한 대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남동구에는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에 해당하는 시설이 131개 있다.

 

정재호 의원은 남동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화재안전 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지원 조례 등 다양한 복지대상자를 위한 조례를 단독 발의해 오고 있으며 이번 조례를 발의하며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사회

더보기

국제

더보기
이스라엘, 가자·레바논 맹폭 지속…"레바논 동부 60명 사망"
주)우리신문 김영태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해 고강도 공격을 계속하면서 사상자와 이재민이 급증하며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인용한 레바논 보건부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바알베크-헤르멜, 베카 등 레바논 동부 지역 여러 도시와 마을에서 60명 이상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했다. 바알베크-헤르멜 주지사인 바치르 코드르는 "(이스라엘의) 침략이 시작된 이래 바알베크에 대한 공격이 가장 맹렬했던 날"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를 척결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레바논을 침공하고 고강도 폭격을 가하고 있다. 레바논 당국에 따르면 이로 인해 10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2천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북부에서도 지상작전을 재개하고 거센 공격을 퍼붓고 있다. 가자지구 당국에 따르면 자발리아, 베이트라히야, 베이트하눈 등에 이스라엘군이 집중 포격을 가했으며, 이 여파로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달 들어서만 1천여명이 사망했다. 가자지구 민방위국 공보담당자인 마흐무드 바살은 이스라엘군이 의료진이나 가자 민방위대의 접근을 막고 있다며 "가자지구 북부에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