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29.6℃
  • 흐림서울 30.8℃
  • 구름많음대전 31.8℃
  • 흐림대구 30.0℃
  • 구름많음울산 26.2℃
  • 흐림광주 30.3℃
  • 구름많음부산 27.5℃
  • 구름많음고창 29.7℃
  • 구름많음제주 26.9℃
  • 흐림강화 24.6℃
  • 구름많음보은 30.2℃
  • 구름많음금산 31.2℃
  • 흐림강진군 27.6℃
  • 구름많음경주시 29.7℃
  • 구름많음거제 28.3℃
기상청 제공

인천금융고, 에코스마트팜 설치로 미래 친환경 교육의 싹을 틔우다!

주)우리신문 전은술 기자 | 인천금융고등학교는 미래산업과 환경을 대비한 첨단 시설인 '에코스마트팜'을 인천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12월 22일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어 미래 친환경 교육을 위한 시작의 순간을 함께했다.

 

에코스마트팜은 최첨단 기술과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미래산업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교실 내에 설치된 소형용 에코스마트팜 21대와 메인 2개는 학생들에게 실제로 미래산업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인천금융고 이윤숙 부장교사는 미래산업과 환경을 대비한 중요한 교육의 장을 위해 이 사업을 유치하고 설계한 담당 부서장으로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에코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전준희(2학년)학생은 “학교 내에서 최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지구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표했습니다.

 

인천금융고는 지역사회와도 연계하여 소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청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인천금융고등학교는 2024학년도에 신설된 유아보육과를 비롯한 금융사무과, 웹툰애니메이션과, 펫뷰티케어과로 4개의 학과를 개설하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정치

더보기
보훈요양원 찾은 尹대통령 "영웅들 기억하겠다"
주)우리신문 임기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수원 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훈요양원에서 치료 과정을 참관한 후 요양동으로 이동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선물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영웅의 제복은 정부가 참전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헌정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직접 유공자들의 제복 단추를 채우고 국가 보훈을 상징하는'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달아주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참전 유공자들과 함께 '나라 사랑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액자에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어 넣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조했다. 2008년 개원한 수원 보훈요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훈요양원으로, 약 200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노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대통령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국제

더보기
푸틴 떠나자마자…中, 남중국해 베트남 인근 해역서 군사훈련
주)우리신문 김광명 기자 | 중국군이 21일 베트남에서 가까운 남중국해 해역에서 군사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국해사국에 따르면 베이하이해사국은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부터 26일 오후 7시까지 중국 베이부만 해역에서 군사훈련이 진행된다면서, 훈련 기간 해당 지역 안으로 선박 진입을 금지한다고 언급했다. 당국은 훈련 목적과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사국이 발표한 훈련 해역은 광둥성 잔장시와 하이난성 사이 해역으로 베트남과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베이부만(베트남명 통킹만)에 속해 있다. 중국이 베이부만에서 군사훈련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0개월여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훈련은 시기적으로 볼 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이 마무리된 직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하노이에서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 등 지도부와 회담하고 국방 안보 협력 강화를 포함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와 베트남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베트남 목소리가 커질 것에 대비해 중국이 견제구를 던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