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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공지능(AI) 기반 안부 인사로 국가유공자 고독사 막는다”

보훈부,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앱 서비스 민·관 협력 추진
2일(화) 15시 40분, 전쟁기념관에서 업무협약 체결... 이희완 차관,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사장, 김종성 루키스 대표이사 등 참석
- 기존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 1,200명에게
4월 말부터 서비스 실시... 자동 안부 확인 및 위급상황 시 긴급 신고 등
강정애 장관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한 노후 보내실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지원 강화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구현에 최선”

 

주)우리신문 김일권 기자 | 고령과 독거 국가유공자들의 고독사를 비롯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인공지능(AI) 기반 안부 인사 지원 앱 서비스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일(화) 오후 3시 40분, 전쟁기념관(서울시용산구) 4층 소회의실에서 이희완 차관,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 김종성 루키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안부 인사 앱 서비스인 ‘보보안심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한다고 밝혔다.

 

‘보보안심콜’은 기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서비스중인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관리·점검 응용프로그램*(앱)을 고령의 독거국가유공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업무협약에따라 국가보훈부는 대상자 선정과 응용프로그램(앱) 설치, 퀄컴은 경제적 지원,루키스는 국가유공자에 맞춘 서비스 지원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특히, ‘보보안심콜’은 국가보훈부의 보훈 인물(캐릭터)인 ‘보보*’의 목소리로국가유공자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걸음 수와 충격 감지, 전화 미수신 등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를 통해 고독사 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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