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금)

  • 구름조금동두천 24.4℃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27.2℃
  • 맑음대전 26.6℃
  • 구름조금대구 26.0℃
  • 구름많음울산 24.8℃
  • 구름많음광주 25.5℃
  • 구름많음부산 27.1℃
  • 구름조금고창 24.2℃
  • 제주 25.7℃
  • 구름조금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5.4℃
  • 맑음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25.6℃
  • 구름조금경주시 24.0℃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문화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몽골 16세기 성 유적 등 안전 점검 조사

몽골 문화부 국립문화유산센터와 공동 점검…향후 보고서 발간

 

주)우리신문 박현정 기자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몽골 문화부 국립문화유산센터와 26일까지 척틴 차강 바이신 성 유적, 간단치그늘렌 사원을 공동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동 조사단은 두 유적의 현황과 안전 방재 상황, 보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척틴 차강 바이신 성 유적은 몽골 볼강 인근에 있는 16세기 성 유적이며, 간단치그늘렌 사원은 수도인 울란바토르 소재의 19세기 불교 사원이다.

 

연구원이 몽골 내 문화유산을 공동 조사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연구원은 2022년 몽골의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에르데네조 사원 유적을 시작으로 숨 호흐 사원과 복드 칸 궁전 유적의 안전 방재 상황과 보존 실태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연구원은 몽골 측과 공동 조사를 마친 뒤, 향후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몽골 건축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 축적 등 동아시아 문화유산 안전 방재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전현희 면책특권 이용 패륜적 망언…인권유린·국민모독"
주)우리신문 신승관 기자 |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살인자' 발언과 관련해 "전 의원의 극언은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위관계자는 "면책특권 뒤에 숨어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영부인에게 이성을 상실한 패륜적 망언을 퍼부었다"며 "민주당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공직사회를 압박해 결과적으로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라며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마저 정치공세에 활용하는 야당의 저열한 행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민주당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족을 향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내뱉었다"며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거친 말을 쏟아낸 것은 한 인간에 대한 인권 유린이고 국민을 향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걸핏하면 공무원을 국회로 불러 윽박지르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공무원 연금까지 박탈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며 "야당이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고인의 죽음을 두고 정쟁화하는 것은

경제.사회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